2020년 5월 29일 금요일

[그 위의 은혜] 씨리즈 (6) 복 위에 복으로


[그 위의 은혜] 씨리즈 (6)
복 위에 복으로 (대상 4:9-10)
 
지금까지 [구원 그 이후]의 말씀으로, [그 위의 은혜 씨리즈[
믿음에서 믿음으로 평강에서 평강으로 피에서 보혈로 영광에서 영광으로
오늘은 ⑥ [복 위에 복으로] 입니다.
 
사람마다 복된 인생, 존귀한 인생이 되기를 원한다.
우리 예수 믿는 사람들은 은혜 안에서 하늘의 신령한 복 육신의 복을 함께 받기를 소원한다.
우리는 늘 하나님의 은혜를 구하면서 자신이 복 있는 사람이 되기를 원하며 기도한다.
 
성경에 많은 사람들이 복을 받았지만 특별히 오늘 본문에 복 받은 한 사람이 기록되어 있다.
그가 바로 야베스라는 사람이다.
역대상에서 이스라엘 민족의 족보를 기록하면서 많은 사람들의 이름을 기록하다가
야베스라는 인물에 대해서 여러 가지 복 받은 내용을 기록하고 있다.
야베스는 그 형제보다 존귀한 자라고 기록하고 있다.
야베스는 <존귀한 자>라고 호칭했다. 참으로 아름다운 호칭이다.
 
 
그러면 어떻게 야베스가 이런 복을 받았을까요?
 
1) 하나님께 복을 구해야 한다.
야베스가 이스라엘 하나님께 아뢰어 가로되 원컨대 주께서 내게 복에 복을 더하사
야베스가 어떻게 복을 받았는가? 기도로 복을 받았다.
 
야베스가 복 받은 비결은 야베스가 복을 간구했다는 것이다.
이스라엘 하나님께 이렇게 기도했다. 원컨대 주께서 나에게 복에 복을 더하사라고 했다.
우리도 복을 하나님께 구해야 한다.
왜냐하면 하나님은 구하는 자에게 주신다고 했기 때문이다.
그래서 우리도 야베스처럼 복을 구하면 주실 줄 믿습니다.
 
성경적인 의미에서 복이란? 사람의 힘으로 얻지 못하는 초자연적인 은혜를 말한다.
복은 내가 노력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는 것이다.
내가 노력해서 얻을 수 없는 것을 하나님께로부터 받을 때 이것을 복이라고 한다.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 사람으로 부하게 하시고, 
  근심을 겸하여 주지 아니하시느니라.(10:22)
복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다. 빼앗는 것도 아니고, 갈취하는 것도 아니다.
복 가운데 부하게 되는 물질의 복이 있다. 분명히 물질의 부함은 복이다.
문제는 물질의 부함은 근심이 따라 다닌다.
그러나 근심이 따라 다니는 복은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이 아니다.
여호와께서 복을 주시므로 사람으로 부하게 하시고, 
근심을 겸하여 주지 아니하시느니라.” (10:22)
근심 없는 복이라야 참으로 하나님께서 주시는 복이다.

야베스는 복을 구했는데, 복에 복을 더 해 달라고 기도했다.
우리도 복의 근원이 되시는 하나님께 복에 복을 더 해 달라고 기도하시기를 바랍니다.
 
(12:1-2) “여호와께서 아브람에게 이르시되 너는 너의 고향과 친척과 
아버지의 집을 떠나 내가 네게 보여 줄 땅으로 가라. 내가 너로 큰 민족을 이루고 
네게 복을 주어 네 이름을 창대 하게 하리니 너는 복이 될지라.”
 
복을 주시는 하나님 앞에 나와 간절히 기도하며, 야베스처럼 간구하시기 바랍니다.
복 주시기를 기뻐하시는 하나님은 간구하는 자에게 복을 주실 줄 믿습니다.
구하라 그러면 너희에게 주실 것이요”(7:7).
주님께서 분명히 구하는 자에게 주신다고 했는데, 천국에 쌓여 있는 복을 구하지 않아서
받지 못하고 있는 복이 있다는 말이다. 
너희가 얻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함이요”(4:2).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참으로, 복 받기를 원하십니까?
복 받기를 원하신다면 구하는 자에게 주시는 하나님께 구하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복 위에 어떤 복을 더 받아야 할까요?
육신의 복 위에 신령한 복을 더 받아야 한다.
현재의 복에 미래의 복을 더 받아야 한다
땅의 복 위에 하늘의 복을 더 받아야 한다
재물의 복 위에 형제와 화목하는 복을 더 받아야 한다
돈을 버는 복 위에 장수의 복도 받아야 한다
젊어서 받은 복 위에 노년의 복도 받아야 한다.
재물의 복 위에 그것을 선하게 사용하는 복도 받아야 한다.
이것이 참으로 복 위에 복을 받는 것이다.
 
(예화) 미국 뉴욕주, 맨하탄 : River side church가 있다.
그 교회는 미국의 대부호 록펠러가 어머니를 기념하기 위해서 세운 교회이다.
그는 어린 시절 가난하게 살았다. 그러나 그는 어머니의 기도로 인하여 복을 많이 받았다.
그는 받은 복을 많은 사람들에게 나누어주었다.
그리고 하나님께 드리는 복을 더하여 웅장한 성전을 지어 봉헌했다.
우리는 이렇게 기도합시다.
오 주여, 록 펠러가 받은 복에 복을 더 하사, 우리도 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이 땅의 주의 백성들 모두가 받게 하여 주시옵소서.”
 

2) 지경을 넓혀달라고 기도하라.
복에 복을 더하사 나의 지경을 넓히시고
복을 많이 받아 지경을 넓히는데 나의 삶의 영역을 넓힌다는 말이다.
이것은 하나님을 위해서 더 큰 영향력을 미칠 수 있게 해달라는 말과 같다.
 
야베스 당시 이스라엘의 국가적인 상황은 여호수아가 가나안 땅을 정복하고
각 지파에게 그 약속의 땅을 분배해 주었던 때였다.
야베스는 그 때 약속의 땅을 바라보면서 나의 지경을 넓혀 달라고 기도한 것이다.
 
우리도 하나님께서 나에게 맡겨주신 지경들이 있다.
사업가는 사업의 지경을 넓혀 주세요.
목회자는 목회의 지경을 넓혀 주세요.
학자는 지식의 지경을 넓혀 주세요.
성도는 믿음과 사랑의 지경을 넓혀 주세요.
그렇게 기도해야 할 것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통하여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서 이웃 사람들과, 사업계와, 교육계, 정치계... 그리고 온 세상 어떤 분야든지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지경을 넓히기를 바라신다.
그렇습니다. 삶의 지경을 넓혀야 한다.
 
요셉은 무성한 가지 곧 샘 곁의 무성한 가지라 그 가지가 담을 넘었도다.” (49:22).
요셉은 그 복의 지경이 넘어, 담을 넘고 국경을 넘었다.
 
우리와 우리 자녀들에게 복에 복을 주셔서 모든 면에서 지경이 넓혀지게 해 달라고 기도해서
그렇게 복 받게 되시기를 축원합니다.
우리의 지경을 넓혀져서 궁극적으로는 하나님께 영광 돌리는 결과가 되기 바랍니다.
 

3) 주님의 도우심을 구하라.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환난을 벗어나게 하시고 근심이 없게 하소서.”
지금까지 야베스는 많은 연약한 중에서 복을 받았다.
그러나 받은 복을 유지하고 지키는 것은 더 중요하다.
그래서 야베스는 받은 복을 유지하도록 주의 손으로 나를 도와 달라고 기도하고 있는 것이다.
 
어느 누구도 안전한 사람은 없다. 주의 손으로 도우시는 도움이 필요하다.
(121:1) 내가 산을 향하여 눈을 들리라 나의 도움이 어디서 올꼬?
나의 도움이 천지를 지으신 여호와에게서로다.
 
(46:1) 하나님은 우리의 피난처시요 힘이시니 환난 중에 만날 큰 도움이시라
 
우리 주님께서 우리에게 이런 기도를 가르쳐 주셨습니다.
시험에 들지 말게 하시고 다만 악에서 구하여 주옵소서.”
주기도문의 마지막 부분이다.
우리 기도의 마지막은 받은 복을 잘 지킬 수 있도록 하나님의 도우심을 구해야 할 것이다.
 
 
4) 존귀한 자가 되는 복을 구하라. 
야베스는 그 형제보다 존귀한 자라 그 어미가 이름하여 야베스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수고로이 낳았다 함이었더라”(9)
야베스는 복을 받아 마침내 형제들보다 존귀한 자가 되었다. .
야베스는 그 형제보다 존귀한 자라
부자 소리보다 [존귀하신 분이야], [존경받는 인물이라]이라는 말을 들어야 할 것이다.
 
모든 산모는 아기를 출산할 때 고통이 있다.
아마도 야베스는 보통 아기들보다도 더 많이 해산의 고통을 준 것 같다.
그래서, 그의 어머니가 이름하여 이르시되 야베스(고통)라 하였으니, 
이는 내가 수고로이 낳았다 함이었더라.

야베스라는 이름의 뜻은고통이라는 뜻이다.
<야베스>라는 이름은 어머니가 지어 주었다. 보통은 아버지가 이름을 짓는다.
어머니가 이름을 지은 것 보아서 유복자로 태어났을지도 모른다.
아버지도 없이, 출생은 고통스럽게 태어났지만, 다른 형제들보다 존귀한 자로 바꾸어졌다.
하나님께서 야베스를 존귀한 자로 바꾸어 주신 것이다.
우리도 이런 은혜를 받으시기를 축원합니다.
 
혹시 복 없이 태어났다고 생각하십니까?
야베스처럼 그렇게 태어났다고 할지라도 존귀한 자로 바꾸어지는 은혜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미 우리 모두를 보배롭고 존귀한 자로 여겨 주신다고 했다.
(43:4) 내가 너를 보배롭고 존귀하게 여기고 너를 사랑한다 고 하셨다.
 
내가 보는 나를 보지 말고, 하나님이 보시는 나를 보기 바랍니다.
그리고 야베스처럼 이렇게 기도하시기 바랍니다.
원컨대 주께서 내게 복에 복을 더하사 나의 지경을 넓히시고 
주의 손으로 나를 도우사 나로 환난을 벗어나 근심이 없게 하옵소서.”
 
그래서 하나님의 은혜로 저와 여러분도 야베스처럼 존귀한 자로 되어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귀하게 쓰임 받는 놀라운 은혜가 임하기를 축원합니다. (기 도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