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5월 26일 화요일

구원의 비밀 (8) 구원을 시험하고 확증하라.


구원의 비밀 (8)
구원을 시험하고 확증하라. (요일 4:7-12, 5:11-13)
 
질문해 보겠습니다. 속으로 대답해 보세요.
) 여러분은 구원의 확신이 있습니까?
) 또한, 구원의 확신이 있다면, 어떤 조건이 있어야 할 것 같습니까?
이 두 가지 질문은 어떻게 하면 내가 구원을 받겠는가? 라는 질문과 같다.
이 질문에 대해서 (내 생각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으로 대답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야 내가 올바른 구원의 확신을 갖고, 구원 받은 자의 삶이 우리 삶에 적용되어
이 구원의 감격과 기쁨으로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구원의 확신이 있는가? 하는 문제는 본질적인 요소는 아니다
구원의 확신이 있다고 구원받고, 확신이 없다고 구원 못 받는 것은 아니다.
문제는 확신이 있느냐? 없느냐? 에 따라서 신앙생활의 양상이 달라진다.
 
(예화) 감리교 창시자, 요한 웨슬레 목사
신대륙의 선교사로 파송 받고 배를 타고 대서양을 건너가고 있었다.
그런데 엄청난 풍랑을 만난다. 죽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에 두려움이 컸다.
지금 죽으면 천국에 갈 수 있을까? 만일 못가면 어떻게 하지?
그런데 그 때 배 한 쪽에서 구원의 찬송 소리가 들렸다. 모라비안 교도들이었다.
그들의 얼굴에는 평안이 가득했다. 아니 당신들은 무섭지도 않소?
, 하나님이 살려주시면 감사하고, 죽어도 천국에 가니 두렵지 않습니다. 확신에 찬 모습.
 
본인은 선교사로 파송 받은 나인데, 죽음의 위기 앞에서 무서워하고 있는데,
모라비안 교도들은 하나님을 믿고 담대한 마음으로 평안을 유지하고 있으니...
스스로 너무 너무 부끄러웠다.
그는 다시 돌아와서, 알데스게이터 모임에 참석함.
루터가 쓴 로마서 서문을 읽다가 뜨거운 감동을 받았다. 그리고 일기를 이렇게 썼다.
9시간 전에 루터의 로마서 주석 서문을 읽는 주에 왠지 내 마음이 뜨거워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나는 구원받기 위해서는 오직 그리스도만을 믿어야 하겠으며, 그가 내 죄를 옮겨 버리시고 죄와 사망의 법에서 나를 구원하셨다는 구원의 확신이 나에게 주어졌다.
그제서야 요한 웨슬레는 구원의 확신을 갖게 된 것이다.
 
그가 확신을 가진 후에 모든 것이 다 바뀌어 버렸다.
능력 있는 설교자가 되어 영국의 대각성운동의 주역으로, 감리 교회의 창시자로 세워지게 되었.
웨슬레는 구원의 확신이 주어지기 전에는 자기 목숨하나 구원 받을지? 못 받을지? 몰라서
두려움에 벌벌 떨던 사람이 구원의 확신이 주어진 다음에 이렇게 영향력이 있는 사람이 되었.
그렇기 때문에 구원의 확신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알게 된다.
 
다시 묻습니다. 
<구원의 확신>이 있습니까? 있다면 어떻게 구원의 확신을 가질 수 있는가?
(고후 13:5) 너희가 믿음에 있는가 너희 자신을 시험하고 너희 자신을 확증하라 
예수 그리스도께서 너희 안에 계신 줄을 너희가 스스로 알지 못하느냐 그렇지 않으면 
너희가 버리운 자니라.

그러므로 우리가 구원받는 사람인가? 아닌가? 자신을 시험하고 확증하라고 했다.
예수 그리스도 안에 있는지? 아닌지? 확증하라. 그렇지 않으면 버림받은 자니라.
스스로 확증하라 고 했다.
 
<확증>= 용광로에 노다지를 집어넣어 불순물을 제거해서 
                 순금으로 나오게 하듯이 하라는 말이다.
하나님의 말씀으로 진지하게 확인하고, 진지하게 기도하고 진지하게 생각해서 불신앙의 요소를 제거하고 확증하라는 말이다.
그러므로 오늘 나는 구원의 확신이 있는가
스스로 시험하고 확증하는 시간이 되시기 바랍니.
 
만일 구원의 확신이 있으면 죽음 앞에서도 담대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구원의 확신이 없으면 두렵고 불안에 떤다.
더 큰 문제는 = 구원을 받지 못한 사람이 구원의 확신을 갖고 있는 사람이다. () 이단들.
성경 안에는 이런 사람들이 있다.
(7:21) 나더러 주여 주여 하는 자마다 천국에 다 들어갈 것이 아니요 
다만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의 뜻대로 행하는 자라야 들어가리라
(7:22) 그 날에 많은 사람이 나더러 이르되 주여 주여 우리가 주의 이름으로 
선지자 노릇하며 주의 이름으로 귀신을 쫓아내며 주의 이름으로 많은 권능을 행치 
아니하였나이까 하리니
(7:23) 그 때에 내가 저희에게 밝히 말하되 내가 너희를 도무지 알지 못하니
불법을 행하는 자들아 내게서 떠나가라 하리라
이렇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러므로 내가 구원을 받았는지 확증을 가져야 한다.
 
구원의 확신에 대한 문제에 있어서 양극단의 경우 (2가지)
(1) 인간은 절대로 구원을 확신할 수 없다는 입장.
이것은 캐톨릭 교회의 입장이다. 죽어봐야 알지 어떻게 아나?
그러니까 불안에 빠져서 더 선행을 해야 해... 더 착하게 살아야 해... 라고
이렇게 가르치고 그렇게 산다.
그러므로 천주교 신학 = 행위신앙. 공로주의 신학이다.
 
(2) 구원의 확신이 없으면 구원받지 못한다는 주장 (극단주의)
구원받은 날짜, 장소, 시간... 알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구원파)
그러면 성경은 어떻게 말씀하는가?
구원의 확신은 절대적 요소가 아니다. 구원의 확신이 있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다.
그러나 정상적인 신자라면 구원의 확신을 가져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구원의 확신이 없다고 참된 신자가 아니라고는 말할 수 없다.
그러므로 구원의 확신이 있는 사람이 확신 없는 사람을 비웃거나 조롱해서는 안 된다.
또 확신이 없는 사람이 확신 있다는 사람에게 너무 주제 넘친다고 말해서도 안 된다.
 
그러면, 왜 구원의 확신이 중요한가?
이것은 내세 때문이 아니라
오늘 내가 신앙생활을 잘 하기 위해서 구원의 확신이 필요한 것이다. (3가지)

(1) 굉장한 기쁨이 생긴다.
불안이 없어지고 기쁘고 감사하다. 사도바울처럼 의의 면류관을 바라보면 순교할 수 있다.
죄 사함 받았어요. 구원받았어요. 그런데 어떻게 기뻐하지 않을 수 있나요?
날마다 감사가 샘물처럼 솟아 기쁨으로 살 수 있습니다.
항상 기뻐할 수 있고, 쉬지 말고 기도할 수 있으며, 범사에 감사할 수 있는 동력이 제공됨.
찬송가 작시한 분들은 모두 이런 감격 속에서 작시한 것이다.
 
예수로 나의 구주 삼고 성령과 피로서 거듭나니 
   이 세상에서 내 영혼이 하늘의 영광누리도다.
 
천국 가서 누릴 영원한 기쁨을 이 땅에서 조금이라도 맛보는 것은 구원의 확신이 있기 때문이.
구원의 확신이 없으면 이러한 기쁨은 못 누리는 것이다.
 
나 이제 주님의 새 생명 얻은 몸 옛 것은 지나고 새 사람이로다
그 생명 내 맘에 강같이 흐르고 그 사랑 내게서 해같이 빛난다
영생을 맛보며 주 안에 살리라 오늘도 내일도 주 함께 살리라
나 같은 죄인 살리신 그 은혜 놀라워 잃었던 생명 찾았고 광명을 얻었네...
날 구원해 주신 그 은혜의 감격 속에서 살아가시기를 바랍니다.
 
(2) 구원의 확신이 있으면, 고난을 이길 힘이 생긴다.
구원의 확신이 있는 사람도 고난은 당한다. 그러나 그 고난 때문에 침몰 당하지 않는다.
고난이 있지만, 그 고난도 끝이 있다. 적어도 내 인생을 마치는 그 날이 있을 것이다.
성도는 이 세상 마치는 날, 세상 고난 끝, 영원한 행복 시작이다 이렇게 믿고 산다.
(그러나 불신자는 세상 고난 끝이나, 더 큰 고난 시작)
 
() 초대교회 성도들이 어떻게 사자의 밥이 되고, 화형을 당해도 담대하고 두려워하지
않을 수 있었을까요? 오히려 내가 먼저 죽겠다고 나섰다. 이제 죽으면 곧, 천국이다.
 
() 주기철목사님 같은 믿음의 선배 목사님들과 순교자들 :
어떻게 죽음 앞에서 두려워하지 않았을까요? 구원의 확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3) 믿지 않는 이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준다.
고난당할 때 그 고난이 즐거운 사람이 어디 있겠어요?
그런데 예수 믿는 사람은 그 고난당하는 마음과 태도가 달라요.
그러니까 같은 시련을 당해도, 그리스도인들은 어떻게 고난을 이기나?
나 보다 더 아플 것 같은데 기뻐하고, 나 보다 더 속상할 것 같은데 감사하고,
나보다 더 힘들 것 같은데 여유가 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감사 찬송하고...
그러니 불신자들이 우리를 볼 때 신선한 충격이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세상의 빛이고, 소금이 되는 것이다.
 
(예화) 1999420일 미국 콜로라도주, 콜롬바인 고등학교 사건
두 명의 학생이 총을 무차별 난사해 15명이 그 자리에서 사망하고 24명이 부상당함.
에릭 해리스와 딜런 클레볼드는 총으로 15명 교직원과 학생을 사살함.
(레이첼 스캇) 17세 소녀에게 예수와 교회를 부정하면 살려주겠다.
내가 그럴 수 없다는 것을 네가 더 잘 알잖아. 이것이 레이첼의 마지막 말이었다고 함
 
또한, (캐시 버넬)에게 하나님을 믿느냐? 그렇다.
그랬더니 너는 크리스천이니 약 1초 후면 하나님을 보게 될 거야 하고 총을 쏨.
나중에 고등학교에 캐시 버넬의 뒤를 따르자는 운동이 전개 됨.
 
이 소녀들의 마음 속에는 예수 그리스도의 생명의 빛이 있었다.
그들은 그 빛을 숨기고 싶지 않았던 것이다. 그래서 작열하게 순교할 수 있었던 것이다.
여러분 ! 구원의 확신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야 세상이 감당하지 못할 사람들이 되는 것이다.
구원의 확신이 없어도 구원은 받는다.
그러나 구원의 확신이 있으면 승리의 삶을 살 수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구원을 확신 할 수 있겠는가요?
(요일 5:13) 내가 하나님의 아들의 이름을 믿는 너희에게 이것을 쓰는 것은 
너희로 하여금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 함이라
이 편지를 쓴 이유는 너희에게 영생이 있음을 알게 하려고...
그러므로 구원의 확신이 없는 사람들은 요한일서를 읽고 묵상하면 확신이 생길 것이다.
 
구원의 확신을 가질 수 있는 방법 (2가지)
(1) 객관적인 방법 :
정상적인 신자라면 확신이 있어야 하는데, 왜 없는가?
무엇을 근거로 확신을 갖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어떻게 구원 받는지 모르기 때문이다.
또 증거는 이것이니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생을 주신 것과 이 생명이 그의 아들 안에 있는 그것이니라. 아들이 있는 자에게는 생명이 있고 하나님의 아들이 없는 자에게는 생명이 없느니라. (요일 5:11-12)
영생이 하나님의 아들에게 있다.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있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없는 자는 영생이 없다.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핵심이다
(예화) 대학 : 실력 있으면 대학 가고, 실력 없으면 대학 못 간다. 실력이 필요충분조건이다.
실력만 있으면 대학에 합격한다. 실력 하나에 모든 것이 달려 있다.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구원의 필요, 충분조건이다. (아멘)
아들 예수님이 있으면 구원, 그 아들이 없으면 생명 없음.
 
(5:24) 내가 진실로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10:9)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예수를 주로 시인하며 또 하나님께서 그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것을 네 마음에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라
(10:10)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받음.
 
(1: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그러면 이제 스스로 질문해 보세요.
내가 마음으로 예수님을 믿는가? 예수 그리스도를 참으로 영접했는가?
어떻게 하는 것이 마음으로 믿는 것인가? 어떻게 입으로 시인할 수 있나?
그렇습니다. 내가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는 것.
여기에 구원의 모든 조건이 달려있다.
 
이렇게 말하면 저는 아무런 느낌이 없는데요?
아들을 마음으로 믿고 고백했지만, 아무런 느낌이 없다는 사람들이 있다.
대답 : 느낌 때문에 구원을 받는 것이 아니라.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내 마음 속에 있으면 구원을 받는 것이다.
느낌은 있을 수도 있고 느낌이 없어도 상관없다.
 
문제는 깨달아야 한다. 내가 죄인임을 깨닫고,
예수님께서 나를 위해 십자가에서 죽으셨고, 하나님이 나를 이처럼 사랑하시는구나...
예수님의 십자가를 믿고, 부활을 믿을 때, 나에게 구원이 임한 것이다.
 
또한 체험이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이 있다.
화끈한 체험이 없다고 한다. 물로 체험 있으면 좋다.
그러나 체험 때문에 구원 받는 것이 아니다. 믿음 때문에 구원을 받는 것이다.
그러므로 누가 뭐래도 내 마음 속에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예수님이 나의 생명, , 진리, 구원자이심을 믿습니다.
이렇게 마음으로 믿고 입으로 시인하고 고백하였다면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이것이 객관적인 방법이다.
 
 
 
(2) 주관적인 방법 :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새로운 피조물이 된다. (고후 5:17)
그러므로 예수를 믿으면 변화가 일어날 수 밖에 없다.
예수 믿는데 아무런 변화가 없다면 그것 자체가 기적이다.
마음과 삶 속에 어떤 변화가 감지되면 그것이 구원받은 자의 주관적인 증거이다.

내 삶과 마음에 어떤 변화가 생기는가?
() 영적인 갈망이 생긴다.
하나님을 더 알고 싶어 하고, 심령이 영적으로 가난해지고, 의에 주리고 목말라서 은혜를
사모하고 전에는 애통하는 마음이 없었는데, 이제는 적은 죄에도 애통하고 홰개하고,
청결한 마음이 되고, 하나님에 대한 강한 목마름이 있다.
이런 것이 있다면 : , 내가 구원을 받았구나... 라고 말해도 된다.
 
() 삶의 변화가 온다.
(요일 2:4-5) 그를 아노라 하고 그의 계명을 지키지 아니하는 자는 거짓말하는 자요
진리가 그 속에 있지 아니하되 누구든지 그의 말씀을 지키는 자는 하나님의 사랑이
참으로 그 속에서 온전하게 되었나니 이로써 우리가 그의 안에 있는 줄을 아노라.
 
삶의 변화가 어떻게 오는가?
(a) 그의 계명을 지키게 된다.
예수님을 믿을 때 : 우리는 새로운 피조물이 되고, 새 사람이 되고, 옛 사람은 죽고,
새로운 성품이 주어지고, 성령이 내주하시고, 새 생명 가운데 산다.
그러므로 내 마음 속에 계명을 지키고 싶은 소원이 일어나고 실제로 그 계명을 지킨다.
이 말은 모든 613가지의 계명을 다 완벽하게 지킨다는 말이 아니다.
또한 모든 죄를 다 이긴다는 말도 아니다.
그러나 이 전과 비교해 보면, 현격하게 내가 하나님의 계명을 순종하고 싶어 하고,
순종 못하면 안타까워하고, 그 계명대로 살려고 몸부림치는 것을 볼 수 있다.
구원 받은 사람은 죄감이 예민하다. 죄책감이 풍성하다.
이전에는 죄를 져도 죄책이 없었는데, 이제는 작은 잘못에도 가책이 온다.
거듭난 양심이 책망하고, 죄 감이 예민해지니, 죄를 지으면 하나님이 두려워서 금방 회개한다.
계명을 지키는 것이 구원받은 자의 모습이고 증거이다.
() 저 사람 달라졌어... 그런 말을 듣는 것이 구원받았다는 싸인이다.
 
(b) 형제를 사랑한다. (요일 4:7-8)
사랑하는 자들아 우리가 서로 사랑하자 사랑은 하나님께 속한 것이니 사랑하는 자마다
하나님으로부터 나서 하나님을 알고,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하나님은 사랑이심이라. (요일 4:7-8)
 
그 전에는 나 혼자 사는 것도 바빴다.
그러나 하나님이 날 그렇게 사랑하신다는 것에 감격하여 나도 형제, 자매를 사랑해야
하지 않을까? 이런 사랑의 부담이 생긴다.
이전 같으면 앙날하게 대하고, 미워하고, 복수하고 싶다.
그러나 이제는 잠시 미워하다가 만다. 오히려 사랑의 마음이 생긴다.
 
(C) 세상을 이긴다. (요일 5:4-5)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이니라.
예수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믿는 자가 아니면 세상을 이기는 자가 누구냐? (요일 5:4-5)
 
세상과 싸워 이기는 근성이 생긴다.
예수 믿어도 세상에서 패배하고 낙심이 올 때가 있다.
그러나 그 때마다 세상을 이겨야겠다는 마음이 생긴다.
7번 넘어져도 다시 일어난다. 78기 오뚜기 신앙이다.
 
말은 사나운 말이라야 탈 맛이 난다. (김규신 선생, 성서 조선을 만듦)
세상이 나긋나긋한 것이 아니라, 세상이 힘들고, 공격하고, 핍박을 할 때 세상 사는 맛이 난다.
그리스도인도 실패할 수 있다. 그러나 궁극적으로는 이기고 승리한다.
세상에는 원수 마귀가 있어서 싸움이 어렵다.
그러나 우리 대장 예수님께서 앞서 나가서 싸워주시니, 승리하리라는 믿음을 가지고
온 세상을 이길 수 있다는 결기가 생긴다.
예수님이 이기셨으니 예수님 안에서 나도 세상을 이기리라.
 
(결 론)
구원의 확신이 초신자 때에 객관적인 방법으로 구원을 받았음을 확인하다가,
이제는 주관적인 방법으로 점점 그 믿음과 확신이 강해지는 것이다.
신앙의 주관적인 확신은 이 세상에서 여러 가지 파란곡절을 겪는 가운데, 체득된다.
세상의 풍파가 있기에 내가 점점 더 강한 믿음의 사람이 되어 세상을 이기게 된다.
그래서 믿음이 강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 성령의 충만을 사모하고 말씀과 기도로 무장하고
죄 짓지 않기 위해서 몸부림치는 것이다. 혹시 죄에 빠지면 즉시 돌아와서 회개한다.
객관적으로 구원은 받았지만, 주관적으로 그 확신이 더 강해져서 믿음이 성장하는 것이다.
이러한 구원의 확신과 감격이 있을 때 이 세상의 모든 고난과 어려움을 이기며 승리의 삶을 살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기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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