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생의 인생(人生) / 시 17:15, 139:18, 요 10:28

인생(人生)은 3생이다.  (시 17:15, 139:18, 요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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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은 3생(生)을 산다.

1) 태생(胎生) :

이것은 어머니 모태에서 시작되는 인생이다.

약 10개월 (280일) 정도를 어머니 배 안에서 산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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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생(一生) :

모태에서 출생하여 70년, 80년의 인생을 산다.

(시 90:10) 우리의 년수가 칠십이요 강건하면 팔십이라도

그 년수의 자랑은 수고와 슬픔 뿐이요 신속히 가니 우리가 날아가나이다

요즈음은 100세 시대라는 말도 한다. 그러나 인간은 반드시 죽는다.

그러면 죽으면 끝인가? 끝이 아니고 또 다른 생이 기다리고 있다.

(히 9:27) 한번 죽는 것은 사람에게 정하신 것이요 그 후에는 심판이 있으리니

죽으면 끝이 아니고, 죽음 후(後)에 또 하나의 생이 기다리고 있다고 성경을 가르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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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영생(永生) :

육체가 죽은 다음에 영원한 생, 영생(永生)의 삶이 기다리고 있다.

이 영원한 영생의 삶은 두개의 갈림길이 있다.

① 주님과 함께 영생복락을 누리는 천국에서의 영생이 있고,

(요 14:2) 내 아버지 집에 거할 곳이 많도다.

(요 10:28) 내가 저희에게 영생을 주노니 영원히 멸망치 아니할 터이요

또 저희를 내 손에서 빼앗을 자가 없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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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지옥에 떨어져서 영원한 고통 속으로 들어가는 영원한 생이 있다.

이 지옥에서 사는 것도 영원하다는 의미에서 영생이다.

(막 9:43) 지옥, 꺼지지 않는 불 이라고 했다.

(계 21:8) 불과 유황으로 타는 못에 참예하리니 이것이 둘째 사망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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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이 지옥 형벌에서 구원하기 위하여 예수님께서 십자가에서 죽으신 것이다.

그는 근본 하나님의 본체시나 자기를 비우시고, 성육신하여 인간의 몸을 입고 오셔서,

인류의 모든 죄를 다 짊어지시고, 십자가에서 피 흘려 죽으시고, 사흘 만에 죽음에서

다시 살아 부활하셨다. (빌 2:6-8, 고전 15:20)

이 예수 그리스도를 마음에 영접하고 믿기만 하면 죄 사함 받고, 이 세상을 떠나는 날,

영원한 천국에서 주님과 함께 영생 복락을 누리게 되는 것이다. 이것이 구원의 은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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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원한 구원에 대한 약속의 말씀들이 있다.

(요일 2:25) 그가 우리에게 약속하신 약속이 이것이니 곧 영원한 생명이니라

(요 5:24) 내 말을 듣고 또 나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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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17:5) 나는 의로운 중에 주의 얼굴을 보리니 깰 때에 주의 형상으로 만족하리이다

(시 139:18) 내가 깰 때에도 오히려 주와 함께 있나이다.

이 세상을 살다가 눈을 감고 죽으면, 내가 다시 깰 때에는 주의 얼굴을 보리니,

내가 깰 때에 주와 함께 있게 될 것이라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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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모태에서 10개월 정도 살다가, 출생하게 될 때에 아기가 울음을 떠뜨리고 운다.

모태에서 따뜻한 양수와 온기 속에서 양분을 받으며 편안히 있다가, 낯선 세상으로

나올 때 울음을 터뜨린다. 그 아기는 자신의 출생을 기뻐하는 부모가 기다리고 있는 줄도

모르고, 제 2의 인생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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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태어나서 70년 80년을 살다가 때가 되어 이 세상을 떠날 때,

이번에는 내가 아니라, 주변의 사람들이 운다.

특히 가족들이 고인의 죽음을 슬퍼하며 많이 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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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번에는 내가 천국에서 다시 깰 때 주님께서 나를 기다리고 환영하고 계신다.

그래서, (시 139:18) 내가 깰 때에도 오히려 주와 함께 있나이다.

(시 17:5) 나는 의로운 중에 주의 얼굴을 보리니 깰 때에 주의 형상으로 만족하리이다

이런 고백을 하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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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다음의 생을 준비하는 기간 :

제 1의 인생, 즉 모태에서의 생(生)은 :

제 2의 인생, 이 세상의 70-80년의 생을 준비하는 기간이고,

제 2의 인생은 제 3의 인생, 영생의 삶을 준비하는 기간이다.

이것을 알 때, 인생의 참 지혜를 갖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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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에서의 생(生)이 잘못 되면, 기형아로 태어날 수도 있고,

제 2의 인생이 고달프고 힘들게 된다.

그런데 더 중요한 것은 제 2의 일생 즉, 이 세상에서의 70-80년의 생은 :

제 3의 생(生)인 영생을 준비하는 기간이다. 이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제 2의 일생이 잘못 되면, 정말 후회 막심한 결과를 맞이하게 될 것이다.

(예화) 눅 16장 부자와 나사로 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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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에서의 생은 내가 준비할 수 있는 것은 아무 것도 없다.

그러나 제 2의 일생은 나의 책임이다.

그렇습니다.

영생의 삶을 준비하며 사는 자가 가장 지혜로운 인생이다.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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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 론)

참으로 짧은 인생이고, 신속히 가니 날아간다.(시편 90:10) 고 했다.

제 2의 인생은 제 3의 인생, 영생을 준비하는 기간이니,

예수님 잘 믿고, 천국 준비 잘 하는 지혜로운 인생으로 살다가,

그 어느 좋은 날 아침에, 주님이 오라하시면, 주님이 예비하신 천국에서 깰 때에,

주의 형상으로 만족하며, 주님과 함께 영생복락 누리시기를 축원합니다. (아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