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사용 지침서 (8)
제 7 계명 “간음하지 말라.” (출 20:14, 마 5:27-32)
(가정 파괴범)
(예화) 어떤 성도가 미국 사람에게 전도를 했는데,
자신은 제 7 계명을 지킬 자신이 없어서 예수를 못 믿겠다.”고 했다고 한다.
이 사람은 짧은 인생의 순간적인 쾌락을 위해서, 영원한 생명을 놓치고 마는
지혜롭지 못한 인생을 사는 것이다.
그리고 일단, 예수님을 영접하여 하나님의 자녀가 되면, 하나님께서 죄악을 이길 힘도
주신다. 신앙생활은 내 힘으로 하는 것이 아니라, 성령의 도우심으로 하는 것이다.
이 시대는 성적(性的)으로 너무 많이 개방되었고, 마치 소돔과 고모라와 같은 세상이 된 것 같다.
인간관계의 계명에서 부모 공경이 가장 중요하다.
그 다음으로 가정을 파괴하는 죄가 가장 큰 죄임을 말해 준다.
간음은 가정을 파괴하는 죄이다.
다른 죄는 회복의 가능성이 있으나, 간음죄는 한 방에 날아간다.
그래서 [7계] 가 무섭다.
(예화) 2015년은 제 7 계명과 연관해서 많은 변화가 있었다.
대한민국에서는 간통을 죄로 인정하여 처벌하였으나, 2015년 2월 26일
대한민국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으로 더 이상 형사 처벌하지 않는다. (시대적 변화)
그 날 나이트 클럽에서는 셀리모니와 축배를 들었다고 하는 후문이 있었다고 한다.
참으로 타락해져 가는 시대상의 놀라운 변화이다.
(예화) 미국도 6월 26일 미국 연방 대법원에서 동성결혼을 허용하였다.
워싱턴 D.C.와 36개 주(州)만이 동성결혼이 허용되었는데,
연방대법관 9명 중 5:4로 통과된 것이다.
오바마 대통령은 : 평등을 향한 우리의 여정에서 큰 발걸음을 내디디었다고
성명을 발표함으로서 동성 결혼에 대한 환영의 뜻을 나타내었다.
미국에는 결혼을 했지만 바람을 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사이트들이 많다고 한다.
그들이 내거는 홍보 문구는 "인생은 짧다. 바람 펴라."이다.
자신과 가정과 사회와 국가를 멸망으로 빠뜨리는 사탄적인 표어이다.
세계적인 기혼자 불륜 사이트인 ‘Ashley Medison’이 2015년 8월 해킹된 적이 있다.
이 때문에 전 세계 이용자 수천만 명의 신상정보가 대량 유출됐다.
36개국 2,500만여 명의 회원이 가입했으며 연매출 1400억원을 돌파하고,
미국(1,000만) 가입하고, 2014년에는 한국에 들어왔다.
가입된 사람들 중에는 공직자, 교수, 의사, 법조인, 성직자까지 대거 가입되어 있었다.
불륜 싸이트라고 공격하던 본인들도 있어서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그래서 사직서를 써야 했고, 카나다에서는 2명 자살했다.
남들을 비난하면서도 역시 본인들도 죄에 물드려 있는 연약한 존재였다.
성(性) 문제에 자신있게 큰 소리칠 남성이 별로 없다.
마귀는 항상 이것으로 넘어지게 한다.
(뉴욕 타임즈 발표) :
미국 기혼 남성의 50%, 기혼 여성의 15%가 불륜을 저지르고 있다.
이렇게 볼 때 제 7 계명은 우리 근처에 아주 가까이 있다고 볼 수 있다.
1. 그러면 [간음]이란 무엇인가? (심판, 멸망, 죽음)
간음이란? 결혼한 사람이든지, 미혼이든지 결혼 생활 밖에서 행하는
모든 비합법적인 성관계를 말한다.
성(性)이라는 것은 식욕처럼 성욕 자체는 죄가 아니다.
성(性)은 하나님이 주신 선물이고 축복이다.
문제는 어떻게 사용하느냐가 문제이다.
성(性)은 결혼한 부부 사이에서만 허용된 축복이다.
예수님 당시 유대 지도자들은 :
부정한 행위만 하지 않으면 간음한 것이 아니다고 생각했다.
그러나 예수님은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였느니라. (마 5:28)
아름다운 여인을 보고 아름답다고 느끼는 것은 죄가 아니다. (오히려 정상적이다.)
(남자가 여자를 볼 때만 아니라, 여자가 남자를 볼 때도 똑같이 적용된다.)
그런데 남자는 시각에 약해서 남자가 더 많이 그런 죄에 빠질 위험성이 높다.
그러나, 남자나 여자나 다 죄성(罪性)을 가지고 태어나서 자신 할 사람은 없다.)
그런데 [음욕]이란? 우발적으로 보는 것이 아니다.
자신의 정욕을 만족시키기 위한 의도를 가지고 계획적으로,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 라고 말씀하셨다.
(예) 빌리그래함 목사님 말씀 :
1번 볼 수는 있다. 그러나 계속 보는 것은 죄다.
2. 제 7 계명에 대한 2가지 극단주의
(1) 금욕주의(禁慾主義) : 성(性)생활을 완전히 거부하는 것이다.
특별한 경우, 얼마 동안 금욕적인 삶을 살 수 있다.
결혼한 부부도 기도 생활을 위하여 일시적으로 그럴 수 있다. (고전 7:5)
그러나, 이것은 특별한 경우와 일시적인 것이지, 독신주의를 주장하거나,
모든 부부들이 성생활을 금하라는 것은 잘못이다.
하나님의 창조 질서를 위배하는 것이다.
(2) 쾌락주의(快樂主義) : 이것은 더 심각한 것이다.
결혼의 테두리를 떠나서 성관계를 자유롭게 해도 된다고 하는 것이다.
혼전(婚前) 성관계나, 결혼 후에도 부부 외에 애인을 두는 것은 죄이다.
성 매매, 성 상납. 이런 이탈행위는 제 7 계명을 범하는 것이다.
(예) 한국 대학생들의 85% 혼전 성관계는 괜찮다고 생각하고,
15%만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한다.
3. 그렇다면 간음죄의 결과는 무엇인가?
레위기 18장과 20장을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들어갈 가나안 땅의 주민들은
이런 쾌락주의에 빠져 있는 민족이라는 것이다.
대 가족 속에서 근친상간도 있었고, 동물과의 수간(獸姦)도 있었다.
그런데 하나님은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미리 이런 모든 죄악을 금지하셨다.
(레 18:24-25) 너희는 이 모든 일로 스스로 더럽히지 말라.
내가 너희 앞에서 쫓아내는 족속들이 이 모든 일로 말미암아 더러워졌고,
그 땅도 더러워졌으므로 내가 그 악으로 말미암아 벌하고
그 땅도 스스로 그 주민을 토하여 내느니라.
가나안 족속들이 그 땅에서 쫓겨나는 이유가 바로 이러한 간음죄(근친상간, 수간, 동성애...)
때문이라는 것이다. 그들의 간음죄로 인하여 그 땅도 스스로 그 주민을 토하여 낸다고 함.
그러므로 내가 택한 이스라엘 백성이라도 이런 간음죄를 범하면 쫓겨나고,
그 땅이 너희를 토하여 낼 것이라는 말씀이다.
그러므로 [간음 죄]가 성행하는 민족은 망할 수 밖에 없다.
왜? 하나님의 심판을 피할 수도 없고, 그 땅이 그들을 토하여 내기 때문이다.
(예) 로마가 망할 때, 성적으로 문란했다.
그래서 로마를 사랑하는 한 철학자는 [가정을 지키시오] 라고 외쳤다.
그러므로 제 7 계명을 범했을 때, 그 결과로 국가가 멸망당하고 만다는 역사의 실증이다.
소돔과 고모라의 멸망도 마찬가지 이유였다.
예수님은 이 문제에 대하여 아주 강하게 말씀하셨다.
음욕을 품고 여자를 보는 자마다 마음에 이미 간음하는 것이니,
만일 네 오른 눈이 너로 실족하게 하거든 빼어 내버리라.
네 백체 중 하나가 없어지고 온 몸이 지옥에 던져지지 않는 것이
유익하다고 하셨다. (마 5:29)
네 눈을 뽑을 정도로 조심하고 결단하라는 말이다.
여기에 [실족]하게 하거든, 이 말은 유혹해서 넘어지게 한다는 말이다.
(예) 낚시 밥으로 물고기를 유혹하여 물고기가 낚시 바늘에 물리면 실족(죽임) 당하는 것이다.
고기가 물면 빠지지 않게 만든 미늘이라고 하는 작은 갈고리가 낚시 끝에 있다.
(예화) 다윗의 경우를 보면 :
(삼하 12:10) 이제 네가 나를 업신여기고 헷 사람 우리아의 아내를 빼앗아
네 아내로 삼았은즉 칼이 네 집에서 영원토록 떠나지 아니하리라.
다윗은 미늘에 걸려 얼마나 고통스러운 세월을 보냈는지 모른다.(3가지 형벌)
① 태어난 아기가 죽고 (삼하 12:18)
② 자녀들끼리 강간 사건 : (암논과 다말) (삼하 13장), 압살롬의 복수로 암논 피살 됨.
③ 압살롬의 반역으로 칼이 집에서 떠나지 않았다.
그래도 다윗이 불평할 수 없었던 것은, 자신의 죄로 칼이 네 집에서 떠나지 아니하리라는
하나님의 말씀의 성취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단 1번의 간음죄에 빠지면 그것으로 끝장 난다.
(예화) 믿었던 남편의 불륜으로 인하여 회복할 수 없는 상처를 받는다.
아내의 고백 : 나는 마치 폭탄을 맞은 것 같다고 한다.
용서는 한다고 할 찌라도, 평생 신뢰할 수 없어진다.
용서는 했다 할 찌라도, 전에처럼 애정이 안 간다.
아름다웠던 부부관계가 깨지고, 자녀 관계도 깨진다.
아빠를 아빠라고 부르지 않고, 엄마를 엄마라고 부르지 않는다.
평생 가슴에 주홍글씨를 쓰고 살아야 한다.
그러므로 마치 눈을 뽑고 손을 찍으려는 사람처럼 단호한 태도를 가져야 한다는 것이
예수님의 말씀이다.
우리는 제 7 계명은 하나님이 세워주신 결혼 제도를 보호하기 위해서 주셨다고 믿어야 한다.
결혼 제도는 하나님이 세워주신 복된 축복의 제도이다.
(창 2:24) 이러므로 남자가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둘이 한 몸을 이룰지로다
한 몸을 이룬 것이다.
아교풀로 두 종이를 합쳐 붙인 것처럼, 떼어내면 둘 다 찢어지고 망가진다.
★ 가정을 주신 목적 (결혼의 목적)
(1) 둘이 서로 돕고 살라고 주셨다.
사람이 독처하는 것이 좋지 않다. 그래서 돕는 배필을 주셨다.
두 인격이 만나서 서로 서로 사랑하며 돕고 지내며 하나님께 영광 돌리라고 주신 것이다.
(2) 생육하고 번성하라
결혼해서 자녀 낳고 하나님의 백성들로 번성해라.
(3) 성적으로 즐기라.
(고전 7:2) 음행을 피하기 위하여 남자마다 자기 아내를 두고, 여자마다 자기 남편을 두라
성은 하나님이 주신 것이고, 거룩한 것이다. 또한 부부만의 비밀이다.
성(性) 아름다운 것인데, 이것은 결혼이라는 울타리 안에서만 아름다운 것이다.
자기 자리를 떠날 때는 다 추한 것이 된다.
(예화) 침은 : 입 안에 있어야 한다. 입 밖으로 나오면 추하고 더럽다.
침 밷어 보라, 다 도망 간다.
잠언은 지혜의 왕, 솔로몬이 쓴 글이다.
인생의 많은 부귀 영화를 누렸고, 수 많은 여성을 거느린 왕이 한 말이다..
(잠 5:15-20) 너는 네 우물에서 물을 마시며 네 샘에서 흐르는 물을 마시라
어찌하여 네 샘물을 집 밖으로 넘치게 하며 네 도랑물을 거리로 흘러가게 하겠느냐?
그 물이 네게만 있게 하고 타인과 더불어 그것을 나누지 말라.
네 샘으로 복되게 하라. 네가 젊어서 취한 아내를 즐거워하라
그는 사랑스러운 암사슴 같고 아름다운 암노루 같으니
너는 그의 품을 항상 족하게 여기며 그의 사랑을 항상 연모하라
내 아들아 어찌하여 음녀를 연모하겠으며 어찌하여 이방 계집의 가슴을 안겠느냐?
네 우물, 네 샘, 네 샘물, 네 도랑물, 네 샘은 젊어서 취한 아내를 말한다.
그로 복되게 하라. 그 아내를 즐거워하라고 했다.
그런 하나님의 선물을 감사함으로 누리되 절제가 있어야 하고 상호 존중함이 있어야 한다.
강제적이고, 억지로 비인격적으로 해서는 안 된다.
또한 건강 문제가 아니라면 성을 기피하는 것도 잘못이다.
(고전 7:2-5) 음행을 피하기 위하여 남자마다 자기 아내를 두고 여자마다 자기 남편을 두라
남편은 그 아내에 대한 의무를 다하고 아내도 그 남편에게 그렇게 할지라
아내는 자기 몸을 주장하지 못하고 오직 그 남편이 하며 남편도 그와 같이
자기 몸을 주장하지 못하고 오직 그 아내가 하나니 서로 분방하지 말라.
다만 기도할 틈을 얻기 위하여 합의상 얼마 동안은 하되 다시 합하라.
이는 너희가 절제 못함으로 말미암아 사탄이 너희를 시험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남편은 아내에 대한 의무를 다하고, 아내도 남편에게 그렇게 하라.
서로 분방하지 말라. 기도할 틈을 위해서 합의상 얼마 동안만 분방하라.
그러므로 결혼의 목적은 생육하고 번성도 할 뿐만 아니라
[성] 을 누리게 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4. 그러면 가정을 어떻게 지킬 것인가?
(1) 세상과 다르게 살아야 한다.
(롬 12:2) 너희는 이 세대를 본받지 말고 오직 마음을 새롭게 함으로 변화를 받아
하나님의 선하시고 기뻐하시고 온전하신 뜻이 무엇인지 분별하도록 하라.
[이 세상을 본 받지 말라] 는 말은 이 세상 풍조를 따르지 말라.
살아있는 물고기는 물을 거슬러 올라가듯이 세상의 풍속을 거부하며,
하나님의 거룩하신 뜻에 초점을 맞추어 산다.
(예화) 구약의 요셉은 참으로 놀라운 신앙으로 자신을 지켰다.
보디발의 아내의 유혹을 이겨냈다. 요셉은 이국 땅에서 외로운 청년이었다.
누가 조금만 친절하게 해 주면 넘어갈 수 밖에 없는 처지였다.
그러나, 하나님 앞에서 어찌 이런 큰 죄악을 범할 수 있겠느냐? (창 39:9)고 하면서
주인 마나님의 유혹을 강하게 물리치고 도망쳐 나왔던 것이다. 놀라운 요셉이다.
유혹을 받아들이면 잠시 동안은 편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요셉은 하나님을 경외하며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신앙인이었다.
(예화) 미국의 미식축구 선수 :
[팀 티보] 라는 사람은 미국 최고의 미녀 미스 USA와 사귀다가 결별하게 되었다.
이유는 [팀 티보]가 이 여인에게 순결 서약을 강하게 요구했기 때문이다.
팀 티보는 이 세대를 본 받지 않는 젊은 크리스챤이다.
(예화) 성 어거스틴이 과거에 방탕한 삶을 살았다. 예수 믿고 새 사람이 되었다.
길을 가는데 방탕할 때 여인이 가까이 오길래 피해서 가니까, 저 모르세요? 저에요. 저요.
그 때 어거스틴은 말하기를 그래 너는 너지만, 나는 그 때 내가 아니다.
더 이상 과거의 내가 아니다 하고 떠나갔다고 한다.
크리스챤 이란? 과거의 내가 아닌 새 사람이다.
(예화) 강패 김익두도 마찬가지 이야기 (유명한 이야기라서 여기서는 생략함)
달라진 신분의식을 갖고 세상 사람들의 삶을 거부하는 것이 크리스챤의 윤리이다.
그러므로 이런 음란의 문제를 놓고 세상 사람들은 무절제하고,
자신의 정욕을 따라 산다고 할지라도 우리 성도들을 순결을 지키고
믿음으로 경건하게 살아야 할 것입니다.
(2) 성적 유혹의 환경에서 과감히 떠나야 한다.
요셉은 보디발의 아내가 유혹하면서 윗도리를 벗길 때, 도망쳐 나왔다.
(살전 4:3-5) 하나님의 뜻은 이것이니 너희의 거룩함이라
곧 음란을 버리고 각각 거룩함과 존귀함으로 자기의 아내 대할 줄을 알고
하나님을 모르는 이방인과 같이 색욕을 따르지 말라.
음란, 색욕은 마음의 문제이다. 마음에서 일어나는 정욕은 불과 같다.
이 불이 지나치게 타오르지 않도록 해야 하는데, 그런 환경에 들어가지 말아야 한다.
(예) 보는 것을 조심해야 한다. 안목의 정욕, 눈의 절제가 있어야 한다.
의식적으로 보거나 듣지 않도록 절제해야 한다.
유혹의 환경을 과감히 끊어야 한다.
다윗같은 기도가 필요하다.
(시 119:37) 내 눈을 돌이켜 허탄한 것을 보지 말게 하시고,
주의 도에 나를 소성케 하소서
적극적으로 말씀을 읽고 경건 서적을 보고, 음란한 환경에서 벗어나야 한다.
(예화) 한국에 살인마 고재봉이 있었다면, 미국에는 (1980년) 연쇄 살인마, 테드 번디가 있다.
준수한 대학생이다. 그런데 28명의 젊은 여성과 소녀를 강간하고 싫증나면 죽여 유기했다.
1989년에 사형에 당했다. 사형 집행 날에 시민들이 나와서 화형(火刑)시키라고 했다.
그런데 그는 좋은 가정에서 성장했다.
부모는 술, 담배, 도박도 안하는 독실한 기독교 가정이다
그런데 13살 때 친구들과 쓰레기통에서 포르노 잡지를 보고 거기에 사로잡힌 것이다.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포르노의 노예가 되었다.
계속 잡지를 보고, 비디오에 탐익하다가, 보는 것으로 만족할 수 없어서 실행에 옮긴 것이다.
사형 집행 전에 제임스 텁슨 (가정 상담가)과 상담했는데 테드 번디가 말하기를 :
① 포르노가 나를 망쳤다. ② 술이 나를 느슨하게 만들었다.
그런 생각이 들어올 때 술을 마시니, Self Control, 절제가 안되는 것이다.
더 깊이 빠져 들었다.
상담가 제임스 덥슨은 말하기를, 성범죄와 살인에 노출된 사람들은
예외 없이 포르노에 깊이 빠져 있는 사람들이라고 했다.
그러므로 음란과 색욕을 불러일으키는 연결고리, 잡지나, 포르노를 멀리하라.
한번 더 보면 내 눈을 빼어 버리고, 내 손을 절단하겠다는 그런 강한 결단을 내려야 할 것이다.
(3) 자신의 가정을 건강하게 가꾸어야 한다.
(히 13:4) 모든 사람은 결혼을 귀히 여기고 침소를 더럽히지 않게 하라
음행하는 자들과 간음하는 자들을 하나님이 심판하시리라.
이 엄중한 말씀을 기억해야 한다.
특별히 결혼 서약에 충실해야 한다.
많은 사람(증인)들과 하나님 앞에서 서약한 것이다.
일정한 부부의 대의와 정조를 죽음이 우리를 갈라놓을 때까지 지키겠다고 굳게 약속한 것이다.
간음 자들을 그 서약을 위반하는 자들이다. 약속에 신실해야 한다.
남편은 남편으로서의 서약을, 아내는 아내로서의 서약을, 지켜 나가야 한다.
나의 생을 다할 때까지 지킬 것을 하나님 앞에서 약속한 것이니까...
그러니까 결혼을 귀히 여기고 침소를 더럽히지 않게 해야 할 것이다.
(결 론)
간음 죄, 음행 죄는 다른 죄와 다른 점이 있다.
다른 죄는 몸 밖에서의 죄이지만, 이 죄는 자기 몸에 죄를 범한는 죄이다.
(고전 6:18) 음행을 피하라 사람이 범하는 죄마다 몸 밖에 있거니와,
음행하는 자는 자기 몸에게 죄를 범하느니라
(예화) 소돔과 고모라 우화이다.
소돔 성 위에서 한 노인이 외쳤다.
여러분 ! 이렇게 살면 안 됩니다. 음란하게 살면 멸망합니다. 회개하세요.
그런데 아무도 들어주지 않는다.
지나가던 한 사람이 노인을 보고 딱하게 생각해서 말한다.
아무도 듣지 않는데 왜 그렇게 고생하며 외쳐 댑니까?
대답이 명언이다.
“나도 이 소돔과 고모라 성의 사람들처럼 그렇게 되지 않으려고 외치는 겁니다.”
내가 입 다물고 이렇게 외치지 않으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이 사람들처럼 될까 봐
두려워서 외친다는 말이다.
우리는 연약한 존재이니, 하나님의 도우심을 간구하면서, 이 세대를 본 받지 말고,
사탄의 낚시 미늘에 걸리지 않도록 경계하며 영적으로 깨어서 살아야 한다.
하나님은 우리를 사랑하고 우리 가정을 사랑해서 제 7 계명을 주셨다.
제 7 계명만 잘 지켜도 이 세상을 건강한 사회로 이루어 갈 수 있다.
하나님께서 주신 가정을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켜 나가는 은혜가 있기를 바랍니다. (아 멘)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