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12일 금요일

확신 씨리즈(1) 구원의 확신


확신 씨리즈 (1) 

구원의 확신   (요한복음 1:12-13)
 
그리스도인에게는 5가지의 확신이 있다.
구원의 확신 기도 응답의 확신 승리의 확신 죄 용서의 확신 인도의 확신 
   첫자만 따서 외우자 (구기승사인
 
왜 확신이 필요한가요?
확신이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 사이에는 큰 차이가 있다.
구원의 확신이 없으면 신앙 생활을 해도 기쁨이 없다. 

그래서 오늘은 구원의 확신에 대하여 말씀을 나누며 은혜받고자 합니다.
구원 받았다고 하는 확실한 믿음이 있으면 어떠한 어려움이 오더라도 잘 이겨낼 수 있다.

질문 하나 해 보겠습니다.
구원의 확신이 없는 사람이 죽으면 천국 갑니까? 못갑니까?
예수 믿는 사람들은 다 구원의 확신이 있어야 한다.
구원의 확신이 없기 때문에 불안하다. 신앙생활이 불편하고 기쁨이 없다.
구원의 확신이 있을 때부터 믿음의 진보가 시작된다.
(또한 확신은 있는데 잘못된 확신도 있다.
() 이단들/여호와 증인, 신천지, 몰몬교...)
 
오늘은 구원의 확신을 말씀드리는데, 구원 받은 사람은 다른 말로, 하나님의 자녀이다.
그래서 오늘은 두 가지로 말씀드리려고 한다.
(1) 어떻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가?
(2) 하나님의 자녀가 누리는 권세는 무엇인가?
 
(1) 어떻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가?
       이 말은 어떻게 구원을 받는가? 라는 질문과 같다.

(A) 이런 방법으로는 될 수 없다.
) ( 혈통 )으로는 될 수 없다.
이 말은 아버지, 어머니가 예수 믿는다고 자녀도 자동적으로 예수 믿는 것은 아니다는 말이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길은 부모의 혈통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 ( 육정 )으로도 될 수 없다.
인간적인 육정 즉, 육신의 노력이나, 어떤 연습이나 훈련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 옆집의 예수 믿는 가정을 보니까, 너무 너무 부럽다.
그래서 옆집 가정의 자녀가 되어 보겠다고 노력하고 훈련하고 애쓴다고 되는 것이 아니다.
겉모양은 흉내 내고, 말투도 흉내 내고, 행동도 따라할 수 있다.
그렇다고 이 집 자녀가 되는 것은 아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은 육정으로, 노력이나 힘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
 
) ( 사람 )의 뜻으로도 될 수 없다.
이 말은 사람의 계획이나 결심으로 되는 것이 아니다는 말이다.
지금은 내가 이렇게 살지만, 돈도 벌고, 좀 안정되면 10년 후에는 교회 다녀야지...
그래서 되는 것이 아니다. 그런 결심을 한다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은 아니다.
 
(예화) 그러면 이 3가지를 성경의 예를 들어 설명해 보겠습니다.
한번은 유대인들이 예수님과 논쟁을 한다. (8)
그 때 유대인들이 들고 나온 카드가 우리는 아브라함의 자손 이라는 카드를 들고 나온다.
예수님의 대답은 아브라함도 나의 때를 바라보면서 기뻐했다고 했다.
너희가 진정한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면 나를 보고 기뻐했어야 하는데, 너희가 그렇지 아니하니너희는 아브라함의 자손이 아니다. 오히려 마귀의 자손이라고 정죄하셨다.(8:44-47)
너희가 진정한 아브라함의 자손이라면 내 말에 거하였을 터인데 너희가 내 말에 거하지 아니하니아브라함의 자손이 아니다.
, 아브라함의 피를 받고 혈통적으로 태어났지만, 하나님의 자녀가 되지 못했다.
 
(예화) 또 다른 예화 :
아브라함의 자녀 가운데는 - 두 자녀가 있다. 이스마엘과 이삭이다.
언약의 관계로 볼 때 이스마엘은 진정한 자손이 아니다. 첩의 자녀이다.
이삭 만이 언약의 자손이다.
이스마엘은 이삭보다 13년이나 먼저 태어났으나 빗겨 나갔다.

(4:22-23) 기록된 바 아브라함에게 두 아들이 있으니 하나는 여종에게서,
하나는 자유 있는 여자에게서 났다 하였으며 여종에게서는 육체를 따라 났고,
자유 있는 여자에게서는 약속으로 말미암았느니라.
 
(4:28) 형제들아 너희는 이삭과 같이 약속의 자녀라.
하나님의 약속은 주어졌으나, 아기가 생기지 않으니까 --
아브라함과 사라가 인간적인 계획을 세운다. 사람의 뜻이 들어갔다.
사람의 육정, 사람의 뜻, 계획, 열심도 있었다.
그래서 태어난 이스마엘은 약속의 자녀가 못 되었다.
 
(1:13) 이는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고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들이니라. , 인간의 방식으로는 안 된다.
 
그러면 :
(B)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길은 :
) 예수님을 ( 영접 )해야 한다.
영접이라는 말은 모셔 들이는 것인데, 원어적인 뜻은 붙잡는다는 말이다.
, 예수님을 붙잡는 것이다. 어떻게 붙잡는가?
하나님의 자녀가 되려면 내 인생의 역사적 현장에서 -- 예수님을 만나는 일이
있어야 한다. 친구의 전도를 받든지, 직장의 상사가 교회 가자고 전도해서 든,
결혼을 통해서든지, 인생의 실패를 통해서 교회의 문을 두드려서 예수 믿게 되었든지...
그것이 전도나, 친구의 강요나, 혹은 우연한 일이든지...?
시간과 공간이 동원된 그 자리에서 복음을 만나야 하나님의 자녀가 될 수 있다.
어떻게 복음을 만나는가? 복음 멧세지를 들어야 한다.
그래서 예수님을 붙잡는 것이 예수님을 영접하는 것이다.
 
) 마음의 ( 열림 )이 있어야 한다.
그러면, 어떻게 영접하는가? 마음의 문이 열려야 한다.
마음의 문을 여는 것을 믿는다고 하는 것이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이다.
문제는 내가 믿어 보겠다고 해서 믿어지는 것이 아니다.
성령께서 닫혀있던 나의 마음을 열어서 믿어지게 된다.
지성과 합리성으로 논리가 맞고, 이해가 되어서 믿는 것이 아니라,
궁극적으로는 성령의 역사로 복음이 내 영혼에 들어와서 믿어야 한다.
부모의 혈통이나 사람의 뜻도, 인간적인 연습으로도 거듭나는 것이 아니고,
오직 성령의 역사로 예수님을 영접해서 다시 태어나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
) ( 하나님 )으로부터 나야 한다.
이 모든 것은 하나님으로부터 난 것이지, 인간적인 방식이 아니다.
이 모든 것은 창세전에 우리를 선택해 주셨고 예정해서 부르시고 성령의 역사로
예수 믿게 된 것이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길은 하나님에게서 나야 한다.
 
(예화) 어떤 사람이 전도를 받고 교회 처음으로 나왔다.
장로님이 대표 기도를 하는데 -- 하나님께서 우리를 불러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니, 내 발로 왔는데 ... 언제 하나님이 불러 주셨나요?
계속 교회 다녀보세요?
몇 달이 지나서 하는 말이 : 목사님! 신기한 일이 벌어졌어요.
기도하는데 나도 모르게 이렇게 기도했어요.
하나님 아버지! 오늘도 나를 불러 주셔서 예배드리게 되어 감사합니다.”

그렇습니다.
! 내가 이 자리까지 온 것은 내 뜻이 아니고, 우연도 아니고...
하나님의 뜻과 예정과 선택이 있었고, 역사의 현장에서 복음을 듣고 여기 와 있구나...!
이것을 알아야 한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방식은 사람의 방식이 아니라, 하나님의 방식으로만 된다는 사실이다.
 
 
(2) 하나님 자녀가 누리는 권세는 무엇인가?
) 하나님이 우리의 ( 아버지 )가 되신다.
전에는 하나님이 저 멀리 계시고, 나와는 상관도 없고, 진노의 하나님,
심판의 하나님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그가 나의 아버지가 되셨기 때문에 나를 보호해 주시고,
지켜 주시고, 필요를 공급해 주시고, 갈 길도 인도해 주신다.
원수 앞에 섰을 때에는 나의 방패가 되어 주시고, 보호자가 되어 주신다.
왜냐하면 하나님이 이제 부터는 나의 아버지가 되셨기 때문이다.
 
(예화) 육신의 아버지도 아들이 떡을 달라하면 돌을 주거나, 생선을 달라하는데 뱀을 줄 부모가 없다. 하물며 좋으신 하나님 아버지께서 너희에게 좋을 것을 주시지 않겠느냐?
 
(예화) 한국 부모들은 다른 나라 부모들보다도 훨씬 자녀에 대한 애정과 열심히
크다. 아무리 그래도 부모가 자녀와 멀리 떨어져 있으면 자녀를 지켜 주시 못한.
그러나 하나님은 졸지도 아니하시고 주무시지도 않고 우리를 눈동자같이 지켜 주신다고 했다.
(삼상 25:29) 생명 싸개 속에 싸서 보호해 주신다고 했고,

(49:15-16) 여인이 어찌 그 젖 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자기 태에서 난 아들을 
긍휼히 여기지 않겠느냐 그들은 혹시 잊을지라도 나는 너를 잊지 아니할 것이라
내가 너를 내 손바닥에 새겼고 ... 너를 잊지 아니하리라.
 
문제는 하나님의 보호와 축복과 인도가 있어도, 신앙의 철이 들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면 -- 늘 불평과 원망을 한다.

() 왜 저에게는 복을 안 주십니까? (누구는 잘 살게 해 주시고...)
믿음의 철이 들지 못한 것은 --하나님 아버지에 대한 깊은 이해가 없어서 그렇.

) ( 하나님 )과 하나님의 ( 은혜 )를 누리며 살게 된다.
우리는 하나님의 자녀만이 누리는 놀라운 권세와 신분을 주셔서 --
하나님의 영광과 축복 된 모든 것을 누리면서 향유하며 살게 하신다.
하나님의 모든 것이 나의 즐거움으로 다가온다.
 
(예화) 웨스트민스터 소요리 문답 제 1 : 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이 무엇입니?
사람의 제일 되는 목적은 하나님을 영화롭게 하는 것그를 영원토록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인생의 첫 번 목적은 하나님께 영광 돌리고, 하나님을 즐거워하는 것이다.
Enjoy 하는 것이다. 이것이 인생의 목적입니다. 이것이 신앙생활의 비결이다.
 
(예화) 어떻게 아버지를 Enjoy 할 수 있나?
우리 아이들 (은현이 혜현이) 어릴 때 내가 심방 다녀오면... 아빠, 아빠, 아빠...!
좋아서 어쩔 줄을 모른다. 아빠가 그렇게 좋은가?... 아빠가 좋다. 아빠를 즐긴.
그렇습니다.
전능하신 하나님, 은혜의 하나님을 누리며, Enjoy 하라고 내어 주셨다.
이것이 성도의 본분이고, 인생의 목적이다.

하나님은 무서운 하나님, 분노하시고, 진노하시는 하나님, 취미 생활도 못하게
하시는 하나님이 아니시다.
우리에게 참 자유를 주시고, 하나님 안에서 진정한 평안과 행복을 누리라는 것이다.
하나님은 엄청난 은혜를 주셨다.
우리는 일반 은총특별 은총을 다 받으며 살고 있다.

그러므로 항상 하나님과 하나님의 은혜를 누리면서 기뻐하고 찬송 부르며,
감사하며 살라는 것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자녀로서의 특권이고 권세이다.
나는 하나님의 자녀라는 당당함을 가지고 사시기 바랍니다.
지위의 높고 낮음이 문제 되지 않는다. 소유의 많고 적음이 문제 되지 않는다.
나는 하나님의 영원한 뜻 가운데서 태어난 하나님의 자녀이기 때문이다.
 
) ( 사탄, 마귀 )의 권세를 물리치고, 세상 ( 유혹 )( 죄악 )을 이긴다.
, 실패와 패배의 삶이 아니라, 승리의 삶을 살게 된다.
(요일 5:4) 무릇 하나님께로부터 난 자마다 세상을 이기느니라.
세상을 이기는 승리는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우리는 항상 예수의 이름을 힘입어 세상을 이기고 사탄과 마귀의 세력을 물리치,
승리의 삶을 살 수 있는 하나님의 자녀의 권세를 가지고 있음을 믿으시기 바랍니다.
 
(결 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은 얼마나 놀라운 축복인가?
또한,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 구원받았다는 확신을 갖고 사는 것이 큰 축복이다.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은 혈통으로나 육정으로나 사람의 뜻으로 나지 아니하,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나야 한다.
이것은 오직 성령의 역사 말미암아 예수님을 나의 구세주로 영접여 그 이름을 
믿을 때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가 주어진다.

이제 우리는 그 놀라운 권세를 받았으니 하나님께 영광 돌리며 하나님 자신
그의 은혜를 즐거워하며 누리고, 사탄과 세상을 이기며 하나님의 자녀답게
당당하게 살아가시기 축원합니다. (기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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