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1일 월요일

[본질 회복 ] 씨리즈 (6) 쉼이 안식이 되게 하라


<본질 회복 > 씨리즈 (6)
쉼이 안식이 되게 하라 (7:9-12, 11:28-30)
 
하나님이 진정으로 우리들에게 원하시는 것이 무엇인가?
하나님 품에 들어와 안식하며 평안을 누리라는 것이다.
 
1) 안식과 휴식은 같은 말이 아니다.
안식이란? 하나님 안에서 재충전을 받는 것이다.
하나님을 기대하면서 하나님 안에서 쉼을 누리는 것을 성경은 안식이라고 말한다.
십계명 제 4 계명에 <안식일을 지키라>고 하셨는데 :
안식이란? 그냥 휴식하는 것이 아니다.
(예화) 오ㅇㅇ 3자매 -- 고깃간 집 :
 
안식하라 하셨지, 휴식하라 하지 않으셨다.
안식, 휴식, 노동차이에 대해서 생각해 보자.
노동은 일하는 것이다. 휴식은 일을 놓는 것이다. 노동하지 않는 것이다.
일을 하지 않는 것이 휴식이라면 안식과 휴식의 차이는 무엇인가?
노동과 휴식이라는 개념은 : <>을 기준으로 설정된 개념이다.
그러나 안식은 일에 대하여 설정 된 것이 아니라, 하나님에 대하여 설정된 개념이다.
따라서 안식과 휴식은 비슷한 것 같지만, 그 개념이 전혀 다른 것이다.
일 안하는 것이 휴식도 되고, 안식도 되는 것 같지만, 같은 것이 아니다.
 
(예화) 저의 집에는 전기면도기가 있다.
전기면도기는 제 수염을 깎을 때 노동을 하는 것이다.
그런데 전기면도기가 휴식을 할 때는 수염을 안 깎고 쉬고 있을 때이다.
그러면 전기면도기가 안식 할 때도 있다. 언제일까요? 휴식하고 있을 때가 아니다.
충전기 안에 들어가 있을 때 안식을 누리는 것이다.
이 전기면도기가 안식을 누리지 않고 노동만 하면 에너지가 다 고갈 되어서
마침내 제 수염을 깎다가 깎지 못하고 툴툴하다가 수염을 뽑아 버릴 것이다.
 
그렇다면 성도의 안식이란 무엇인가?
하나님 안에서 공급과 재충전을 받는 것이다.
우리의 충전기는 하나님 품안에 안기는 것이다.
(예화) 우리가 주일 날 : 교회에 와서 봉사도 하고, 학생들도 가르치고, 성가대도 봉사한다.
어떤 때는 -- 오히려 주일 지나면 몸은 더 피곤하다.
그러나 몸은 더 피곤하지만, 하나님 앞에 나와서 예배와 말씀을 통해서 은혜를 받고,
성령의 능력을 공급받아 재충전 받는 것이 하나님 안에서의 참된 안식이다.
 
그러므로 저와 여러분은 주일을 거룩하게 구별되게 지킴으로 :
하나님 안에서 새로운 공급을 받아 참 안식 가운데 새 힘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예화) 전기 드라이버가 있다. 이것은 사용한 다음에 반드시 충전기에 꼽아 놓아야 한다.
그 때가 드라이버가 안식하는 시간이다.
 
그러므로 우리가 안식을 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합니까?
하나님에게서 새 힘을 공급을 받는 것이다.
(103:5) 좋은 것으로 네 소원을 만족하게 하사 네 청춘을 독수리 같이
새롭게 하시는도다.

(40:31) 오직 여호와를 앙망하는 자는 새 힘을 얻으리니 ...
하나님 앞에 나와서 예배를 드림으로 새 힘과 새 능력을 공급받는 것이 중요하다.
 
2) 우리를 ( 부르 )시는 삼위일체 하나님.
(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주님께서는 왜 우리를 부르시는가?
하나님은 자신의 풍성함을 나누어 주기 위해서 우리를 부르신다.
<부른다>는 말은 <내게로 오라>는 말이다.
보통은 사람이 사람을 부를 때는 자신의 결핍을 호소하는 경우가 많다.
도와달라고... 부른다.

() 집에서 제 아내가 저를 부릅니다.
? 병뚜껑이 안 열려서 열어 달라고 부른다.
그런데 조금 있다가 아내가 또 부른다. 이번에는 왜 부르는가?
이번에는 공부만 하지 말고 좀 쉬면서 간식 먹으라고 부른다.
두 번째 부른 것은 첫번째 부른 경우와 차이가 있다.
첫 번째 부른 것은 : 자신의 결핍을 호소하기 위해서 불렀지만,
두 번째 부른 것은 : 자신의 풍성함을 함께 나누기 위해서 부른 것이다.
 
그렇다면 여기에 우리들의 질문이 있다.
전능하신 하나님이 우리를 부르시는 이유는 하나님이 일하시는데 손이 부족하고
힘이 부쳐서 우리를 부르시는 것이 아니다.
하나님은 우리들에게 더 큰 은혜와 공급을 주시기 위해서 우리를 부르신다.
하나님이 부르심에 기쁨으로 응답하고 달려갈 때 여기에 하나님의 놀라운 안식과 축복을
얻게 되는 것이다.
 
3) 그 초대가 바로 ( 예배 )에로의 초대이다. (하나님과의 만남의 시간)
하나님을 예배하는 자리에 초대 받은 것은 놀라운 안식의 축복임을 알아야 한다.
예배는 하나님의 거룩한 임재와 영광과 부요와 기쁨이 넘치는 축제에 참여하라는 초대장이다.
예배는 살아계신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다.
죄와 사망의 법에서 구원하신 그 하나님께 나아와 최상의 경배를 드리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배는 구원 받은 자들의 축제인 것이다.
예배는 단순히 주님의 십자가를 기념하거나 묵상하는 것이 아니다.
십자가를 통하여 우리에게 주신 그 놀라운 구원의 축복들을 누리는 것이다.
그러므로 예배에는 하나님의 임재가 있어야 한다.
하나님을 만나는 감격이 있어야 한다.
예배에 감격이 없고 하나님의 임재가 없다면 그 예배는 예배가 아니다.
골방에서도 하나님 앞에 나갈 수 있지만, 교회까지 와서도 하나님 앞에 나가지 못할 수 있다.
 
() 저는 이 예배가 하나님의 임재가 충만한 예배가 되기를 기도하고 있다.
그래서 예배에 참석하는 모든 자들이 하나님의 나라를 경험하는 것이다.
하나님의 임재 속에 귀신들이 떠나가고,
병든 자들이 고침을 받으며,
상한 심령들이 치유 받고,
선포되는 말씀 앞에서 가슴을 치며 통회하고 회개하는 모습을 상상해 본다.
하나님의 보좌 앞에서 그 은혜에 사로 잡혀 성령의 감동과 감격이 밀려오고,
혜 받아 거룩한 두 손을 들고, 기뻐 뛰며, 춤추며 스데반처럼 천사의 얼굴로
변화되는 예배이.
우리가 하나님을 위해서 할 수 있는 가장 가치 있는 일이 바로 예배이고,
그 예배를 통해서 안식을 누리며 하나님으로부터 오는 새 힘을 받는 것이다.
 
예배는 하나님께 드려야 하는 모든 칭송과 찬양과 감사와 영광을 드리는 가운데
하나님이 가지신 모든 것에 참여 하는 것이다.
하나님은 예배 중에 우리를 만나기 원하시며 사랑의 교제를 나누기 원하시며
하나님이 가지신 좋은 것을 함께 누리기를 원하신다.
 
그렇게 되기 위해서 이 예배가 성령과 진리의 예배가 되어야 한다.
(4:23) 아버지께 참되게 예배하는 자들은 영과 진리로 예배할 때가 오나니
곧 이 때라. 아버지께서는 자기에게 이렇게 예배하는 자들을 찾으시느니라.
(4:24)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참된 예배는 영과 진리로 드리는 예배이다. (23)
 
신령은 :  성령으로 예배하라는 말씀이고,
진리는 :  예배의 내용이 진리이어야 한다는 말씀이다.
예수 그리스도가 진리이시며, 성령은 진리를 알도록 증거 해 주시는 분이시다.
그래서 성령님만이 예배가 예배 되게 하신다.
성령이 감동하시고 영감을 주시고, 돕는 자가 되시어서 예배가 하나님께 올라가게 하시고
은혜가 하나님으로부터 내려오게 하신다.
그러므로 예배 때마다 성령님, 오늘도 나의 예배를 도와주세요. 주관해 주세요.” 라고
의탁 하면서 나아가야 한다.
 
요한계시록에 보면 천상에서 드리는 예배의 모습이 있다. (4:10, 5:8, 7:11)
) 예배는 ( 엎드려 ) 경배하는 것이다.
천국의 예배자들은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과 어린 양 앞에 엎드려 경배한다.
엎드려 경배하는 것은 보좌에 앉으신 하나님과 어린 양께 최대의 경외를 표하는 것이며
예배자 자신을 낮추는 태도이다.
예배는 인간의 갈망을 채우는 것이 아니며, 하나님께 합당한 영광을 돌려 드리는 것이다.
나의 만족을 위해서 드리는 것이 드리는 것이 아니다.
, 인간 중심이 아니라, 하나님 중심인 예배가 참된 예배이다.
 
) 예배는 하나님께 ( 영광 )( 존귀 )를 돌리는 행위이다.
(5:12) 죽임을 당하신 어린 양은 능력과 부와 지혜와 힘과 존귀와 영광과 찬송을
받으시기에 합당하도다.
(7:10) 큰 소리로 외쳐 이르되 구원하심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 양에게 있도다
하나님의 실존 앞에 서면 저절로 찬송과 칭송이 나오지 않을 수 없다.
 
) 또한, 하나님께 ( 감사 )를 돌리는 것이다.
(4:9) 그 생물들이 보좌에 앉으사 세세토록 살아 계시는 이에게 영광과 존귀와 감사
돌릴 때에... 감사는 예배의 중요한 요소이다.
(50:23) 감사로 제사를 드리는 자가 나를 영화롭게 하나니 ...
 
<예배자>가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는 생각과 아버지와 만나서 교제하려는 기대 때문에
다른 것은 생각할 수 없을 때 우리의 예배는 살아날 것이고, 하나님의 거룩한 임재를 경험하게 될 것이고, 그 때 새 힘을 얻는 안식을 누리게 된다.
예배 시간에 오직 하나님께만 집중할 때 나와 세상은 간곳없고 구속한 주 만 보인다.
 
나 같은 죄인 살리신 주 은혜 고마워서 ... 눈물로 찬송하고
이제껏 내가 산 것도 주님의 은혜인 줄 알고 감사해서 ... 눈물로 감사기도 드리고
또 나를 천국 본향으로 인도하여 주실 것을 바라보면서 ... 찬송하며 감사하는 것이다.
그래서 예배가 살아야 예수 믿는 맛이 난다.
예배에 당신의 인생을 걸어보라. 아무 것도 잃는 것이 없을 것이다.

(결 론)
휴식과 안식은 같은 말이 아니다.
인간의 안식은 하나님 품안으로 들어가는 것이 참 안식이다.
주일은 하나님이 우리 인생들에게 을 주시기 위하여 정해 놓으신 안식의 날이다.
주일은 새로운 시작을 위해서 재충전을 받으라고 주신 날이다.
시든 영혼이 소생함을 얻고 피곤한 육신이 새 힘을 얻는 시간을 갖는 사람만이
새롭게 시작 할 수 있다.
주일은 하나님이 당신에게 주신 모든 날 중에 가장 복된 날이다.
 
당신이 주일을 모든 날 중에 가장 즐거운 날로 지키면 당신은 더욱 즐거운 인생을
살게 될 것이다. 모든 날 중에 하나님 아버지를 가장 기쁘시게 하는 날로 지키면
당신은 하나님을 기뻐하는 것이 얼마나 큰 힘이 되는 것인지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8:10) 이 날은 우리 주의 성일이니 근심하지 말라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 (기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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