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함애 사모님의 유언
(윤함애 사모님 : 1879년 12월 8일생 황해도 안악에서 출생)
제주도의 최초 선교사였던 이기풍목사(대한 예수교장로회 제 10대 총회장)의 아내
세상과 짝하지 말라
5분 이상 예수님을 잊지 말라.
열심히 교회 봉사를 하라
주의 종은 하나님 다음 가는 분이시다
주의 종의 가슴을 아프게 하지 마라
목사님의 가슴을 아프게 하면 미리암과 같이 벌을 받게 될 것이다.
상대방이 네 인격을 어떠한 방법으로 무자비하게 짓 밟고 천대와 멸시를 하더라도,
십자가에 매달리신 예수님만 바라보며 끝까지 참아라
네가 세상을 떠란 후에 심판대에서 예수님께서 판가름 해 주실 것이다.
그러므로 날마다 참으며 네가 네 자신을 죽여라
네가 죽어지지 않을 때 남을 미워하게 될 것이다
남을 용서하지 못할 때 예수님도 너를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나를 제일 미워하는 사람을 용서할 수 있는 사람이 참 그리스도인이다.
신자의 무기는 감사와 인내와 사람과 겸손이다
감사는 축복을 열고 닫는 자물쇠이기 때문이다
성령충만하지 못하면 겸손할 수가 없다
겸손하지 못할 때 성령님은 너를 외면하실 것이다
제일 무서운 것은 신앙의 교만이다.
서기 2002년 8월 막내 딸, 이 사래 씀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