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신 씨리즈 (3)
승리의 확신 (출 17:8-16)
그리스도인에게는 5가지의 확신이 있어야 한다.
① 구원의 확신 ② 기도 응답의 확신 ③ 승리의 확신 ④ 죄 용서의 확신 ⑤ 인도의 확신
(구기승사인)
오늘은 “승리의 확신”에 대하여 말씀드리며 은혜받고자 합니다.
이긴다. 이겼다는 말은 기분 좋은 말이다.
승자에게는 기쁨이 있고, 패자에게는 아픔이 있다.
그래서 이겨야 한다. 그런데 승자의 반대편에는 패자가 있기 마련이다.
운동 경기에서도, 전쟁에서도.... 어디서나 승자 앞에는 패자의 아픔이 있다.
상대방을 아프게 하면서 이기는 것 말고, 나도 기쁘고 너도 행복할 수 있는 승리는 없을까?
소위 Win-Win의 법칙을 말한다. 이런 승리가 참된 승리이다.
(예화)
예수님께서는 십자가에서 죽으시면서 자기를 십자가에 못 박는 사람들을 위하여 기도하셨다.
아버지여!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자기의 하는 것을 알지 못함이니이다. (눅 23:34)
그래서 예수님이 위대하신 것이다.
어떤 운동 경기나 싸움에서 승리가 보장된다면 그 싸움은 해볼 만하고,
싸울 당시에도 여유도 있을 것이다.
(예) 축구에서 전반전에 2골을 먹었다 할 찌라도 후반전에서 3골을 넣어 이긴다는
보장만 있다면 지금은 지고 있다 해도 걱정할 것이 전혀 없다.
사도 바울은 (딤후 4:8)에서 일생의 삶을 믿음의 선한 싸움을 싸우고 나의 달려갈 길을 마쳤다고 했다. 신앙생활이란 믿음의 선한 싸움, 영적인 싸움이며, 어두운 세상 죄악 과의 싸움이다.
또한,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다. 세상 유혹과의 싸움도 있다. 거짓 영과의 싸움이다.
참 생명을 가진 자는 죽음과의 싸움을 싸워야 한다.
참 사랑을 가진 자는 결국 미움과 증오와의 싸움을 의미한다.
소망은 절망과 싸운다. 믿음은 의심과 싸운다.
겸손은 자기 속에서 올라오는 자랑하고 싶은 마음과 교만함과 싸우게 된다.
이런 모든 싸움에서는 날마다 승리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패배의식에 사로잡혀 사탄의 조롱거리가 된다.
하늘에 전쟁이 있으니 미가엘과 그의 사자들이 용으로 더불어 싸울 쌔....(계 12:7)
여기서 용은 <사탄, 마귀>를 말하는 것이다.
(엡 6: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에 대한 것이 아니요 정사와 권세와
이 어두움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에게 대함이라
그런데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이러한 영적인 전쟁에서 승리를 보장받고 싸우고 있는 것이다.
대장 되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이미 이겨 놓으신 그 싸움을 하고 있는 것이다.
(골 2:15) 정사와 권세를 벗어 버려 밝히 드러내시고 십자가로 승리하셨느니라.
(요 16:33) 세상에서는 너희가 환난을 당하나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 하시니라.
(고전15:57)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에게 이김을 주시는 하나님께 감사하노니...
(롬 8:37) 이 모든 일에 우리를 사랑하시는 이로 말미암아 우리가 넉넉히 이기느니라.
그렇습니다.
우리 성도들은 승리를 위하여만 사는 것이 아니라, 승리를 보장받고 사는 것이다.
어떤 면에서 보면 승리를 믿고만 사는 것이 아니라, 승리를 누리면서 사는 것이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마침내, 궁극적으로 사탄의 권세를 멸하고 승리하게 될 것이다.
최후 승리가 보장되어 있다는 말입니다.
그러므로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낙심하거나, 절망하거나, 포기하지 말고 승리의 확신을 갖고 날마다,
끝까지 잘 싸워 승리하여 의의면류관을 받아쓰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승리의 확신을 가지려면 믿는 것이 있어야 한다.
영적인 싸움에서 승리하기 위해서 - 무엇이 필요하겠습니까?
ㄱ) 호랑이는 튼튼한 이빨과 발톱이 있다. 이것을 믿는다.
ㄴ) 독수리는 눈과 힘찬 날개와 갈고리 같은 입 뿌리가 있다.
우리도 무엇인가 믿는 것이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
신앙생활에서 승리하고, 영적인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하여 필요한 것이 무엇입니까?
돈입니까? 권력입니까? 지식입니까? 건강입니까? 재산입니까?
우리는 하나님을 믿습니다. 이 믿음으로 승리하게 될 것이다.
예수님께서 이미 십자가에서 사탄의 머리를 멸하시고 부활하여 승리하셨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예수님이 재림하여 마귀들이 무저갱(계9:2)에 들어가기까지는
계속 영적인 싸움이 있다.
그래서 무저갱에 들어갈 사탄 마귀는 우리를 멸망시키려고 유혹하며 싸움을 걸어오고 있다.
오늘 본문에는 하나님의 백성인 이스라엘 민족이 약속의 땅 가나안 땅에 들어가기 전에
아말렉과 전쟁하는 모습과 그 승리를 보여 주고 있다.
아말렉과의 전쟁은 우리 성도들의 영적인 싸움을 상징적으로 보여 주고 있다.
1) 아말렉은 사탄 마귀의 상징이다.
아말렉은 이스라엘 백성을 괴롭히며 싸움을 걸어온다.
이스라엘은 전쟁을 원치 않아도 싸움을 걸어오기 때문에, 이스라엘은 싸울 수 밖에 없었다.
(벧전 5:8) 근신하라 깨어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우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
2) 강하고 담대히 하고 나가 싸워라.
대장되신 예수님을 앞장세우고, 용기를 가지고 담대히 전쟁터에 나아가는 것이다.
지금까지 하나님께서 함께하시어 홍해도 건너고 반석을 쳐서 물도 주셨고,
하늘을 열어서 만나도 주셨으니 오늘의 전쟁에서도 승리케 해 주실 줄 믿고
담대히 나아가야 하는 것이다.
싸움에 대하여 겁을 먹고 물러서지 말아야 한다.
잘 아시는 것처럼 이스라엘 백성들은 군사로서 훈련되지 못한 백성들이다.
애굽에서 벽돌 굽고 성을 쌓는 일만 하다가 광야로 쏟아져 나온 백성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옆으로 돌아가지 않고 홍해를 건너게 하신 것은
이방민족과 싸우다가 다시 애굽으로 돌아가지 못하게 하려고 하신 것이다.
그러나 이제 다시는 돌아갈 수 없고 전진을 위해서는 싸움은 필연적인 것이다.
용기를 가지고 전쟁터로 나아가는 것이다.
여태까지 하나님께서 함께 하셨고, 홍해도 건너고 반석을 쳐서 물도 주셨고,
하늘을 열어서 만나도 주셨으니 승리도 주실 줄 믿고 담대히 나아가야 하는 것입니다.
◉ 싸움에 있어서 가장 경계해야 될 것은 두려움입니다.
뒤로 물러서고 패배의식을 버리고, 강하고 담대한 마음으로 전지해 나가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주님이 말씀하시기를 먼저 "담대하라! 내가 세상을 이기었노라"고 하신 것이다. 승리하시고 우리의 대장되신 주님께서 함께 하시기 때문에 담대하게 나아가야 합니다.
(예) 모세의 대권을 맡은 여호수아에게도, 가장 먼저 하신 말씀이 :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내가 너와 함께 할 것이다!
네가 발로 밟는 땅을 다 네게 주리라!" 고 하신 것입니다.
(약 4:7) : 마귀를 대적하라. 그리하면 저가 피하리라고 했다.
영적인 싸움에서 패배를 생각지 말고, 승리를 바라보며 담대히 싸움터로 나가야 하는 것이다.
3) 이 싸움은 승리가 보장된 싸움이다.
① 믿음이 있어야 승리한다.
(예) 다윗과 골리앗)
(요일 5:4) 세상을 이긴 이김은 이것이니 우리의 믿음이니라.
② 기도의 손이 올라가야 승리한다.
(11절) 모세가 손을 들면 이스라엘이 이기고 손을 내리면 아말렉이 이기더니...
그 때 모세가 올린 손은 기도의 손이었다.
기도 없이 행하여서 승리할 수 있다고 믿는 성도보다 더 답답한 신자는 없습니다.
◉ 기도는 왜 승리를 가져옵니까?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하나님이 싸워주시기 때문입니다.
13절은 여호수아가 칼날로 아말렉과 그 백성을 쳐서 파하였다고 했다.
15-16절: 모세가 단을 쌓고 하나님의 이름을 여호와 닛시 라고 불렀는데
가로되 여호와가 아말렉으로 더불어 대대로 싸우리라 하셨다는 것이다.
아말렉으로 더불어 싸우신 이가 여호와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여호와닛시 즉, 여호와는 나의 승리의 깃발이라는 것입니다.
기도는 하나님을 움직이는 것이다. 하나님께서 승리를 주시는 것이다.
③ 서로 서로 협력해야 한다.
(12절) 모세의 팔이 피곤하매... 아론과 훌이 도왔다.
④ 하나님의 말씀으로 무장해야 승리한다. (엡6:10-17)
예수님께서도 사탄에게 시험을 받으실 때 하나님의 말씀으로 사탄을 물리치셨다.(마4장)
(결 론)
이스라엘의 역사는 싸움과 전쟁의 역사였다. 지금도 싸우고 있다.
우리 삶 속에 공격해 오는 아말렉과 같은 여러 가지 시험과 환란과 문제와 영적인
어두움을 권세가 있다.
우리 하나님은 영적인 싸움에서 우리가 항상 이기기를 바라고 도와주십니다.
우리의 싸움은 주님께서 이겨 놓으신 싸움을 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믿음을 갖고 나아가면
우리는 반드시 이기고 여호와 닛시의 깃발을 꽂고, 승리 개선가를 부르게 될 것이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최후 승리자들이다. 마지막에는 반드시 이길 것이고 이기게 되어 있다는
승리의 확신을 가지고 험한 세상에서 항상 승리하여 하나님께 영광 돌리시기를 바랍니다. (기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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