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19일 금요일

우리의 신분(6) 그리스도의 군사


우리의 신분(6)

그리스도의 군사 (딤후 2:1-4)
 
우리의 신분 6번째 시간으로 그리스도의 군사 란 제목으로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3) 네가 그리스도 예수의 좋은 군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을찌니...
이 말씀을 볼 때 좋은 군사가 있고나쁜 군사가 있다.

 
좋은 군사
나쁜 군사
건강 상태
건강하고 강하다 
(육신과 정신)
병들고, 나약하다
단체 생활
협조적이다
비협조적이다
개인 생활
자기 생활에 얽매지 않음.(4)
얽매인다.
명령에
절대 순종
불순종
 

예수 그리스도의 군사라는 말은 적군이 있다는 말이다.
1) 우리에게는 ( )이 있다.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순간부터 우리에게는 원수 마귀가 우리의 적군이다.
성경은 마귀를 원수 라고 했다.
 
(3:15) 내가 너로 여자와 원수가 되게 하고 네 후손도 여자의 후손과 원수가 되게 하리니 여자의 후손은 네 머리를 상하게 할 것이요 너는 그의 발꿈치를 상하게 할 것이니라.
 
(13:39) 가라지를 뿌린 원수는 마귀요 추수 때는 세상 끝이요 추수꾼은 천사들이니...
(6:10) 끝으로 너희가 주 안에서와 그 힘의 능력으로 강건하여지고
(6:11) 마귀의 간계를 능히 대적하기 위하여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으라.
(6:12) 우리의 씨름은 혈과 육을 상대하는 것이 아니요 통치자들과 권세들과 이 어둠의 세상 주관자들과 하늘에 있는 악의 영들 상대함이라
 
우리의 적은 사람이 아니다. 원수 마귀인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마귀는 육신의 눈으로는 안 보이는 영적인 존재이다.
마귀는 우리의 마음을 혼란스럽게 한다.
(고후 4:4) 그 중에 이 세상의 신이 믿지 아니하는 자들의 마음을 혼미하게 하여 그리스도의 영광의 복음의 광채가 비치지 못하게 함이니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형상이니라.
 
2) 은혜 안에 있을 때 그리스도의 강하고 좋은 군사가 될 수 있다. (1)
은혜가 계속 이어지고 더해져야 강해지고 좋은 군사가 된다.
디모데는 신실하고 믿음의 본을 보이는 귀한 자이나 약한 부분이 있었다.
병약하고 성격 또한 유약했다.
바울은 이러한 디모데에게 더 강한 믿음을 가지라고 한다.
이 말은 우리에게도 더 강해지라고 하시는 말씀이다. 강하고 담대하라는 말이다.
무엇이든지 하나님을 신뢰하는 믿음으로 살라는 것이다.
아주 사소한 일에도 믿음을 가지고, 은혜 가운데 있을 때 강하고 좋은 군사가 된다.

(예화) 다니엘은 소년 시절에 바벨론에 포로로 잡혀 갔다.
다니엘은 하나님의 말씀에 어긋나는 우상제물은 먹지 않기로 뜻을 정하고 나아갔을 때,
하나님이 함께 하시고, 은혜를 더하여 주시사, 다른 소년들보다도 더 건강해졌을 뿐만 아니라, 지혜와 총명도 10배나 더 해졌다.
또한 다니엘은 후일에도 모함으로 사자 굴에 들어가는 줄을 알면서도 변함없이 예루살렘을
향한 창문을 활짝 열고 기도하였다.
그래서 사자굴에 떨어졌으나, 하나님은 천사를 보내시고 사자의 입을 막아 주셨다.
이를 지켜본 왕의 입에서 다니엘이 섬기는 하나님이 참 하나님이라는 증언까지 하게 되었다.

종말로 주 안에서 그의 힘의 능력으로 강하여지고(6:10)”
마지막 때에는 시험과 환난이 많아질 것이라고 말씀하셨다.
마귀의 극성으로 세상은 더 악해지고, 핍박이 올 것이니, 영적으로 더욱 강해지라고 말씀하신다.

강하여지라고 말씀하시는 주님께서는 감당할 힘과 능력도 주실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하고 오직 믿음으로 나갈 때 그리스도의 강한 군사가 
될 것이다.
 
3) 주님과 함께 고난을 각오하고 고난 받는 군사가 좋은 군사이다.(3)
(3) 예수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로 나와 함께 고난을 받을지니
군사는 자기 생활에 매이지 않고 모집한 자를 기쁘게 함이라
바울은 고난을 각오하고 고난에 동참하는 자가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라고 한다.
 
(딤후 1:8) 그러므로 너는 내가 우리 주를 증언함과 또는 주를 위하여 갇힌 자 된 나를 부끄러워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의 능력을 따라 복음과 함께 고난을 받으라
(예화) 예수님은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하여 아버지의 뜻에 아멘으로 순종하셨다.
주님께서는 땀방울이 핏방울이 되기까지 기도하시면서 하나님의 뜻을 이루기 위해 묵묵히
고난을 짊어지셨다.
(예화) 초대교회 성도들은 우리는 보고 들은 것을 전하지 않을 수 없노라고 외치면서
매 맞고 감옥에 갇히며 어떤 고난을 받더라도 기쁨으로 감당하였다.
 
(5:3)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 중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를,
(5:4) 인내는 연단을, 연단은 소망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고난을 각오하지 않으면 좋은 군사가 될 수 없다.
 
4) 군인은 절대 ( 순종 ), 절대 ( 복종 )이다. (4절 하)
모집한 자(하나님)를 기쁘게... (4절 하) 하는 자가 좋은 군사이다.

순종과 복종의 차이 :
순종은 기쁘게 따르는 것이고, 복종은 하기 싫어도 억지로라도 따르는 것이다.
군인은 순종보다도 복종해야 할 경우가 더 많다.
그러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에 기쁨으로 순종하면 복이 있을 것이다고 하셨다.

(42:6) 그의 목소리가 우리에게 좋든지 좋지 않든지를 막론하고 순종하려 함이라
우리가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목소리를 순종하면 우리에게 이 있으리이다.
 
(28:1-6)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삼가 듣고 내가 오늘 네게 명령하는 그의 모든 명령을 지켜 행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를 세계 모든 민족 위에 뛰어나게 하실 것이라. 네가 네 하나님 여호와의 말씀을 청종하면 이 모든 이 네게 임하며 네게이르리니 성읍에서도 을 받고 들에서도 을 받을 것이며 네 몸의 자녀와 네 토지의 소산과 네 짐승의 새끼와 소와 양의 새끼가 을 받을 것이며 네 광주리와 
떡 반죽 그릇이 을 받을 것이며 네가 들어와도 을 받고 나가도 을 받을 것이니라
 
(28:7) 여호와께서 너를 대적하기 위해 일어난 적군들을 네 앞에서 패하게 하시리라
그들이 한 길로 너를 치러 들어왔으나 네 앞에서 일곱 길로 도망하리라
 
5) 끝으로, ( 말씀 )( 기도 )로 무장해야 된다. (6:13, 18)
하나님 말씀의 전신갑주로 완전무장하고, 무시로 기도해서 능력 있는 군사가 되어야 한다.
 
(6:13-17) 그러므로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취하라 이는 악한 날에 너희가 능히 적하고 모든 일을 행한 후에 서기 위함이. 그런즉 서서 진리로 너희 허리 띠를 띠고 의의 호심경을 붙이고 평안의 복음이 준비한 것으로 신을 신고 모든 것 위에 믿음의 방패를 가지고 이로써 능히 악한 자의 모든 불화살을 소멸하고 구원의 투구성령의 검 곧 하나님의 말씀을 가지라
 
(6:18) 모든 기도와 간구로 하되 무시로 성령 안에서 기도하고 이를 위하여 
깨어 구하기를 항상 힘쓰며 여러 성도를 위하라.
 
(결 론)
(예화) 어느 크리스마스 시즌에 영국 런던 한 길거리에 구세군의 종소리가 들려온다.
런던 거리에서 한 사람이 허름한 모자를 엎어놓고 바이올린을 연주하면서 구걸을 하고 있었다. 해가 저물어 가도록 연주했지만 동전 몇 닢만 모였을 뿐이다.
더욱이 날씨도 좋지 않아 듣는 이 하나도 없이 지나가는 발걸음은 바쁘기만 하다.
그래도 외롭게 자리를 지키며 바이올린을 연주하고 있는 그의 앞에 한 나이 지긋한 외국인이 동전을 줄 생각은 하지 않고 보고만 있다가 바이올린을 잠깐 빌려 달라고 하는 것이다. 바이올린을 건네받은 그가 대신 연주를 하는데 그 음률이 바쁘게 걸어가는 사람들의 걸음을 멈추게 할 정도로 뛰어났다
사람들이 하나 둘 모여들어 어두워져도 갈 줄을 모른다.
모자에는 동전이 가득 모였다.
그 때, 군중들 중의 한 사람이 외쳤다. ! 이 분은 파가니니다.”
그렇습니다. 똑같은 악기지만 누구의 손에 잡히느냐에 따라서 그 소리가 달라진다.
 
우리의 삶도 전능하신 하나님의 손에 잡히게 되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새롭게 바뀌어 본래의 보내신 뜻을 이루게 될 것입니다.
 
(예화) <우리의 대장은 예수 그리스도>이시다.
믿는 사람들은 군병 같으니 앞에 가신 주를 따라갑시다
우리 대장 예수 기를 가지고 접전하는 곳에 가신 것 보라 
믿는 사람들은 군병 같으니 앞에 가신 주를 따라 갑시다
 
저 마귀는 우리를 삼키려고 입 벌리고 달려와도 
주 예수는 우리의 대장되니 끝내 싸워서 이기겠네
내 영혼 평안해 내 영혼 내 영혼 평안해
 
우리는 내가 누구인지를 잊고 살아서는 안 된다.
오늘은 우리가 그리스도의 군사임을 잊지 말고 하나님의 말씀인 전신갑주로 무장하고
기도로 성령의 능력을 받아서 자기 자신도 이기고, 이 세상과 마귀의 권세도 이기며
승리하는 그리스도의 좋은 군사들이 될 수 있기를 축원합니다. (기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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