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1일 월요일

[본질 회복] 씨리즈 (3) 말씀으로 말씀되게 하라.


[본질 회복] 씨리즈 (3)
말씀으로 말씀되게 하라. (26:69-75, 시편 19:7-11)


기독교는 말씀의 종교이다. 말씀을 통해서 은혜를 받는 종교이다.
말씀이 없이는 기독교가 존재할 수 없고 또 성경 없이는 하나님을 알 수 없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이 문자로 기록된 것을 성경이라 하고, 하나님의 말씀이 언어로
선포 될 때 설교라고 말하고, 말씀이 몸을 입고 이 땅에 친히 성육하신 분이 예수님이시다.
 
하나님은 이 세상을 말씀으로 창조하시고, 말씀으로 섭리하시며, 말씀으로 심판하신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기록이 바로 성경이다.
성경 말씀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말씀 자체에 능력이 있다.
그런데 이 말씀을 그냥 글자로 보아서는 안 된다.
말씀을 주야로 읽고 묵상하는 가운데 이 말씀이 나에게 역사하는 말씀이 되게 해야 한다.
죄를 회개하고, 말씀에 은혜를 받고 내 영혼과 삶이 변화를 받게 되는 것이다.
그것이 말씀으로 말씀이 되게 하는 것이다.
 
다윗은 하나님의 말씀의 위대함을 이렇게 노래했다.
(19:7-8) 여호와의 율법은 완전하여 영혼을 소성케 하고 여호와의 증거는 확실하여
우둔한 자로 지혜롭게 하며 여호와의 교훈은 정직하여 마음을 기쁘게 하고 여호와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하도다.
다윗은 성경의 신비를 알았습니다. 말씀의 능력을 알았다.
다윗은 말씀을 사랑하는 사람이었다.
주의 말씀의 맛이 내게 어찌 그리 단지요. 내 입에 꿀보다 더하니이다. (119:103)
우리들도 성경을 읽으면서 꿀송이 같은 감미로운 맛의 체험이 일어나기를 바랍니다.
 
장로교회 신앙고백서인 웨스트민스터 소요리문답 :
신구약 성경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어졌고, 신앙과 실생활의 유일한 법칙이라고 했다.
 
(딤후 3:16)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교훈과 책망과 바르게 함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이는 하나님의 사람으로 온전케 하며 모든 선한 일을
행하기에 온전케 하려 함이니라
이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 영혼을 소성케 합니다.
이 성경은 우리의 눈을 밝게 해주어 영계의 비밀을 보여 준다.
이 성경은 우리에게 믿음과 영력을 더해주어 마귀와 세상을 이기게 해 준다.
이 성경은 우리에게 존귀와 영화의 면류관을 쓰도록 인도하여 준다.
 
(119:105) 주의 말씀은 내 발에 등이요 내 길에 빛이니이다
(8:3) 사람이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요 여호와의 에서 나오는 모든 말씀으로
사는 줄을 알게 하려 하심이니라.
 
(예화) 아브라함 링컨 대통령은 그는 어릴 때부터 성경을 읽고 신앙 교육을 받았다.
아브라함 링컨의 사상과 가치관을 만들었던 것은 바로 하나님의 말씀이었다.
(19:9) 여호와를 경외하는 도는 정결하여 영원까지 이르고
여호와의 규례는 확실하여 다 의로우니....
노예 제도에 대한 죄와 악에 대한 심판을 말하면서
하나님의 심판은 의로우시고 참 되시다는 말씀을 인용했다.
 
아브라함 링컨은 매일 아침 성경을 읽었는데, 그는 말하기를
창조주 하나님께서 주신 모든 축복은 성경을 통해서 주어진다.” 고 했다.
 
그래서 말씀은 5가지 놀라운 특징이 있다.
1) 하나님의 말씀은 <생명의 말씀>.
(6:63) 살리는 것은 영이니 육은 무익하니라
내가 너희에게 이른 이요 생명이라
하나님의 말씀은 살리는 생명의 말씀이다.
우리가 어떻게 거듭나고, 어떻게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까?
(벧전 1:23) 너희가 거듭난 것 썩어질 씨로 된 것이 아니요 썩지 아니할 씨로
된 것이니 하나님의 살아 있고 항상 있는 말씀으로 되었느니라.
말씀의 씨가 우리 영혼에 들어와서 거듭나게 되었고, 새로운 새 생명을 갖고
하나님의 자녀가 된 것이다. 나에게 생명의 말씀이 임하였기 때문이다.
 
2) 하나님의 말씀은 <능력의 말씀>이다.
(4:12) 하나님의 말씀은 살았고 운동력이 있어 ...
(1:3)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시며 ...
하나님의 말씀은 연약한 우리의 믿음을 붙잡아 주시고, 넘어지기 쉬운
우리 인생을 붙들어 주시고 견고케 해 주시는 능력의 말씀이다.
(20:32) 지금 내가 너희를 주와 및 그 은혜의 말씀께 부탁하노니
그 말씀이 너희를 능히 든든히 세우사 거룩케 하심을 입은 모든 자 가운데
기업이 있게 하시리라.
우리의 믿음은 세상 풍파에 요동치고, 시험에 넘어져 휘청거릴 때, 우리가 말씀을
읽고 묵상하, 그 하나님의 말씀이 나의 연약한 믿음을 붙들어 든든히 세워 주시,
붙잡아 주신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은 능력의 말씀이다.
 
3)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의 말씀>이다.
(17:17) 저희를 진리로 거룩하게 하옵소서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니이다
우리 인생이 어디서 와서? 왜 살며? 어디로 가는지 모른다.
(이것은 철학자들의 오래된 질문이다.)
이와 같은 인간에게 있는 궁극적인 질문에 대한 해답은 세상 어디에 가도 찾을 수
없는데, 하나님의 말씀은 진리의 말씀이기 때문에 내가 하나님으로부터 와서,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살다가, 하나님께로 돌아가는 것이라는 정답을 우리는 얻게 된 것이다.
 
4) 하나님의 말씀은 <지혜의 말씀>이다.
지식과 지혜는 다른 것이다.
지식 : 그 지식으로 1:1의 문제, 하나만 해결할 수 있으나,
지혜 : 그 지혜를 두루 응용해서 다양한 문제를 풀어갈 수 있다.
그래서 지혜가 지식보다 낫다.
그러면 최고의 지혜는 무엇인가? 딤후 3:15 이다. 구원의 지혜이다.
또 네가 어려서부터 성경을 알았나니 성경은 능히 너로 하여금 그리스도 예수
에 있는 믿음으로 말미암아 구원에 이르는 지혜가 있게 하느니라
성경이 주시는 지혜 가운데 최상의 지혜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구원을 얻게
하는 지혜가 가장 귀한 최고의 지혜이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 인생의 이치와 만물의 이치를 깨달아서 형통하게
사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를 구원 얻도록 해 주는 지혜가 최고의 지혜인데,
그 지혜의 내용은 이것이다.
, 사람이 회개하고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구원을 얻게 된다고 하는 것이다.
이것이 성경에서 말씀하는 가장 귀한 최고의 지혜이다.
 
5) 하나님의 말씀은 <축복의 말씀>이다.
아브라함 링컨은 말하기를 :
창조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시는 모든 축복은 성경을 통해서 주어진다고 했다.
 
(112:1) 여호와를 경외하며 그 계명을 크게 즐거워하는 자는 복이 있도다.
하나님의 말씀이 우리에게 하나님의 복을 가져다준다.
 
이상과 같이 하나님의 말씀은 5가지의 특징이 있다.
1) 생명의 말씀 2) 능력의 말씀 3) 진리의 말씀 4) 지혜의 말씀 5) 축복의 말씀이 된다.
그래서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을 믿은 우리에게 소망의 이유와 근거가 된다.
그 하나님의 말씀이 험악한 세상을 외롭게 살아가는 내 인생 가운데, 선물로 주어져서
그 말씀이 나를 붙잡아 주시기 때문에 하나님의 말씀은 내 소망의 이유가 되는 것이다.
 
(119:92) 주의 법이 나의 즐거움이 되지 아니하였더면 
내가 내 고난 중에 멸망하였으리이다
인생을 살다보면 고난을 당할 때가 있다. 그런 때 주의 말씀이 나의 즐거움이 되어
모든 고난과 어려움을 극복하며 살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예화) 오늘 본문 : 베드로가 주님을 부인했다.
(26:74-75) 저가 저주하며 맹세하여 가로되 내가 그 사람을 알지 못하노라 하니
닭이 곧 울더라. 이에 베드로가 예수의 말씀에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
하심이 생각나서 밖에 나가서 심히 통곡하니라.


말씀은 로고스레마가 있다. 일반적으로 말씀은로고스이다.
로고스 말씀이 나에게 개인적으로 은혜를 끼치고, 깨닫게 하고 부닥치는 말씀이 레마이다.
() 나에게는 (41:10. 5:24, 23, 8:28) 말씀들이 레마로 역사했다고 볼 수 있다.
 
(94:18-19) 여호와여 나의 발이 미끄러진다 말할 때에 주의 인자하심이 나를
붙드셨사오며 내 속에 생각이 많을 때에 주의 위안이 내 영혼을 즐겁게 하시나이
= 내 속에 고민이 많다는 말이다.
사람마다 발이 미끄러져서 실족할 때가 있다. 그 때 주님의 인자하심이 나를 붙들,
내 속에 생각이 많아, 상념, 고민, 근심, 걱정, 염려...많으나, 주의 위안이 나를 즐겁게 하신다.
말씀이 가져다주는 위로가 나를 즐겁게 해 주고, 나로 하여금 소망을 잃지 않고 살려 준다
 

(예화) 토크 쇼의 여왕. 오프라 윈플리 :
그에 대한 책이 많지만, 본인이 쓴 책은 한 권이다.
What I know for sure. (내가 확실히 아는 것)
그녀는 기구한 인생을 살았다. 태어난 것은 결혼하지 않은 부모에게서 태어났고,
아버지는 가정을 버리고 떠났다.
10살 때 성추행을 당했고, 14살 때 임신을 했는데, 태어난 아기가 아들인데 죽었다.
그녀는 부끄럽고 수치스러운 자신의 과거사를 아무에게도 알리고 싶지 않았다.
정말 불쌍하고 비참한 인생을 살 수 밖에 없었던 인생이었다.
그러나 지금은 흑인 여성으로서 백만장자가 되었고, 많은 구제와 선행으로
훌륭한 흑인 여성이 되었고, 토크 쇼의 여왕이 되었다.
그녀가 어머니 손에서 양육을 못 받고 할머니, 할아버지 손에서 자랐다.
할아버지, 할머니가 미시시피 남부 지방에서 미국 남침례교 교회를 다녔다.
그런데 윈플리가 어릴 때부터 마음 속에 샛별처럼, 보석처럼 간직했던
하나님의 말씀이 있었다.
(37:4) 또 여호와를 기뻐하라 저가 네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리로다
자신이 참으로 힘없고, 의지할 대상이 없는 인생이지만, 내가 하나님을 기뻐하기만
하면, 하나님이 내 마음의 소원을 이루어 주시는 분시구나 하는 것을 마음에 간직하고,
그 말씀을 붙잡고 성장했던 것이다.
 
그녀가 성인이 되어서 전국적인 유명한 인물이 되었을 때에, 주변에서 들려오는
온갖 공격들, 비난, 중상, 모략.... 그러나 어떻게 이겨낼 수 있었는가? (54:17)
(54:17) 무릇 너를 치려고 제조된 기계가 날카롭지 못할 것이라
무릇 일어나 너를 대적하여 송사하는 혀는 네게 정죄를 당하리니
이는 여호와의 종들의 기업이요 이는 그들이 내게서 얻은 의니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하나님이 그것들을 다 무력하게 해 주실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살았던 것이 오늘의 오프라 윈플리가 된 것이다고
그의 책 What I know for sure. (내가 확실히 아는 것)에서 고백했.
 
하나님의 말씀을 붙들고 사는 인생은 아무리 어렵고 기구한 운명과 환경 속에
있다할 찌라도 하나님을 기뻐하고,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고, 믿음을 지키면 살면,
하나님은 그러한 인생을 붙잡아 주시고, 축복해 주시고, 하나님 자신이 그 사람의
기업이 되어 주시는 것이다.(할렐루야)
 

(예화) 프린스턴 신학교의 사무엘 마펫 교수가 있다. 한국에서 태어났다.
한국 이름 : 마삼낙 아버지는 우리가 잘 알고 유명한 마포삼열목사님이시다.
부친이 바로 평양 신학교를 세우신 초대 교장이다.
이 아들도 한국교회의 놀라운 부흥을 보면서 성장했고, 이 아들도 아버지를 이어서
프린스턴 신학교 교수가 되었다.
어느 날 아들(사무엘 마펫)아버지(마포삼열목사)에게 물었다.
아버지, 어떻게 해서 한국 교회는 그 짧은 기간 동안에 놀라운 부흥의 역사를
이룰 수 있었나요?
아버지 대답 : 초대 미국 선교사들, 우리들이 한 것은 아무 것도 없다.
우리는 다만 한국 백성들 가운데서 성경을 들고 서 있었을 뿐이고,
그 나머지는 모두 성령님께서 이루신 것이다고 대답하셨다.
 
(결 론)
하나님 말씀은 하나님의 감동으로 된 것으로 말씀 자체에 능력이 있다.
그렇게 놀라운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주야로 묵상해야 말씀이 하나님의 말씀으로
역사하게 되는 것이다.
말씀을 그냥 글자로 보아서는 안 된다.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이 나에게 개인적으로 역사하고 감동되는 말씀으로 부닥쳐
와야 한다. 그래서 베드로처럼 죄를 회개하고, 말씀에 은혜를 받고 내 영혼과 삶이
변화를 받게 되는 것이다. 그것이 말씀으로 말씀이 되게 하는 것이다. (기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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