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6월 29일 월요일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이사야 55:6-7)
 
(6)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여기 <>고 하는 말이 2번 거듭해서 나온다.
그렇습니다.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 가까이 계실 때가 있다.
 
(전도서 3:1) 천하의 범사가 기한이 있고 모든 목적이 이룰 때가 있다.고 하였다.
그렇습니다. 심을 때가 있고 거둘 때가 있다.
공부도 할 때가 있다. 봉사도 할 수 있는 때가 있다. 전도도 할 때가 있다.
운동도 할 때가 있다. 일도 할 때가 있는 것이다. 회개도 할 때가 있다.
 
우리 옛 말에 천시(天時)란 말이 있다. <하늘의 때>란 말이다.
우리 기독교식으로 말하면 하나님의 때라는 말이다.
이 하나님의 때를 잘 포착해야 무엇을 하든지 성공할 수 있다.
학업도, 사업도, 국가의 부흥도 성공을 할 수가 있다.
이것을 요즈음 말로 말하면 Timing 이다. 타이밍이 좋아야 한다.
() 운동도 타이밍이 중요하다. 요리도 타이밍이 중요하다.
 
(예화) <기회>라는 것은 : 앞 이마에는 머리털이 많고, 뒷 머리는 대머리다고 한다.
이 말은 기회는 앞에 있을 때는 쉽게 잡을 수가 있지만, 한 번 지나간 후에는
다시 잡기가 어렵다는 말이다.

<오마>라는 철학자는 : 이 세상에 돌아오지 않는 것에 4가지가 있다고 했다.
(1) 뱉은 말 (2) 쏜 화살 (3) 지나간 세월 (4) 잃어버린 기회.
 
어둔밤 쉬되리니 네 직분 지켜서 일할 때 일하면서 놀지 말아라
낮에는 골몰하나 쉴 때도 오겠네 일 할 수 없는 밤이 속히 오리라.

그렇습니다. 어둔 밤이 오면 일 할 수 없다.
범사에 시간적 제한이 있고, 기회가 있다. 하나님의 때가 있다.
 

인간이 회개하고 구원을 받는 것 때가 있고 시간적 제한이 있다.
복음을 들을 기회에 복음을 듣고 믿어야 한다. 죽은 후에는 구원을 받을 수가 없다.
하나님께서는 범사에 때와 기한이 있다고 분명히 말씀해 주셨다.
 
물론 하나님은 무소부재(無所不在)하신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영원부터 영원까지 계십니다. 언제나, 어디에나 계십니다.
하나님은 멀리 계시지 않습니다. 가까이 계십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특별히 더욱 가까이 찾아오실 때가 있다.
여호와를 만날 때가 있다.
그 때 하나님을 찾고 불러야 한다. 그 때가 언제 입니까?
언제 하나님을 만날 때 입니까? 언제 그가 가까이 계실 때입니까?
 
1) 나의 ( )가 생각 날 때이다. (7)
우리는 연약해서 때때로 죄를 지을 수 있다.
그러나 그 때마다 죄책에 매여 괴로워하지 말고, 하나님께 가까이 나아와 할 때이다.
그 때가 하나님을 만날만한 때이다.
(7) 악인은 그의 길을, 불의한 자는 그의 생각을 버리고 여호와께로 돌아오라.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그가 너그럽게 용서하시리라
 
악인이 자기 죄가 생각나면 하나님께로 돌아와야 하고, 하나님을 찾아야 한다.
하나님 앞에 가까이 나아와서 그를 불러야 한다.
그리하면, 그가 긍휼히 여기시리라 우리 하나님께로 돌아오라 
그가 너그럽게 용서해 주겠다고 약속해 주셨다.
 
(1:18) 여호와께서 말씀하시되 오라 우리가 서로 변론하자 
너희의 주홍 같을지라도 눈과 같이 희어질 것이요 
진홍같이 붉을지라도 양털같이 희게 되리라.
 
(11:28)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인생의 무거운 짐은 죄의 짐이다.
죄의 짐을 예수님께서 다 가지고 오라고 하신다.

언제 하나님을 만날만한 때 입니까
나의 죄가 생각 날 때이다.
 
2) ( 고난 )의 때, ( 어려움 )을 당했을 때이다.
사람은 누구든지 고난과 어려움을 당할 때가 있다. 슬픈 일을 당할 때가 있다.
누구나 인생의 위기를 당한다. 예기치 않은 질병을 앓을 수 있다.
슬픈 일, 어려움이 예고 없이 찾아온다.
그 때가 바로 하나님의 도움이 필요한 때이다.

고난과 어려운 역경, 죽음이 가까이 찾아올 때 바그 때가 하나님을 불러야 할 때이고,
그를 만날 만한 때이다. 하나님께서 도와주실 것이다.
(50:15) 환난 날에 나를 부르라 내가 너를 건지리니 네가 나를 영화롭게 하리로다.
 
고난의 때 하나님을 찿아 만나면 현재의 역경과 오늘의 전화 위복(轉禍爲福)
될 줄 믿습니다. 합동하여 선을 이룰 줄 믿습니다. (8:28)
 
(91:15) 그가 내게 간구하리니 내가 그에게 응답하리라 
그들이 환난 당할 때에 내가 그와 함께 하여 그를 건지고 영화롭게 하리라
 
(9:9-10) 여호와는 압제를 당하는 자의 요새이시요 환난 때의 요새이시로다.
여호와여 주의 이름을 아는 자는 주를 의지하오리니
이는 주를 찾는 자들을 버리지 아니하심이니이다.
 
성 프랜시스는 말하시기를 :
하나님이 영혼을 구원하시기 위해서 어떤 때는 우리에게 육신의 병을 주신다고 했다.
병상의 장소는 여호와를 만날 수 있는 장소이며,
병상의 때는 하나님이 가까이 계실 때이다.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언제 하나님을 만나야 할 때 입니까? (언제든지 하나님을 찾아야 하겠지만)
특별히, 가 생각 날 때이고
또한 환난 날에 하나님을 만날 때이다.

그래서 하나님을 찾아 굳센 믿음으로 하나님을 의지할 때에 병도 나을 수 있는 것이다.
슬플 때, 고난의 때 하나님은 더욱 가까이 계십니다.
 
(예화) 이탈리아에 가면 발텐시안이라는 유명한 교회가 있다.
이 교회를 창립한 피터 월드라고 하는 사람은 본래, 방탕한 생활을 한 사람이었다.
하루 저녁은 여러 친구들과 함께 모여 술을 마시고 댄스를 하며 질탕하게 놀고 있었다.
그런데, 갑자기 가까운 한 친구 하나가 쓰러져 죽었다.
호화로운 열락(悅樂)의 장소는 갑자기 울음의 바다로 변했다.
피터 월드라고 하는 이 청년은 인생의 허무를 깊이 느끼게 되었다.
그 때부터 인생의 깊은 의미를 찾게 되었다.
죄를 회개하고 새 사람이 되고, 성경을 읽게 되었다.
그것으로 인하여 새로운 인생을 살며, 위대한 인생을 가지게 되었다.
 
3) ( 날마다 ) 만나야 한다.
일 주일에 한번 만나거나, 한 달에 한번 만나는 것이 아니다.
어떤 사람은 부활절, 추수감사절, 성탄절에만 하나님을 만나러 교회 온다고 한다.
하나님을 만나는 것이 년중 행사가 아니다.
 
매일 아침마다 하나님의 말씀을 열고 읽고 묵상하며 하나님이 내게 주시는 말씀을 듣고
기도로 아뢰며 하나님과 날마다 교제하는 신앙 생활을 해야 한다.
날마다 숨쉬는 순간마다 하나님을 찾고 의지하면서 주님이 내 안에, 내가 주님 안에
거하는 삶을 살아가야 할 것이다.
 
4) ( 새벽 )시간은 하나님을 만날 만한 때이다.
날마다 만나되 새벽 시간에 만나는 것이 좋다.
새벽에 남들보다 일찍 일어나서 큐티 시간을 갖지 못하면, 하루 종일 바쁘게 살다보면
시간 내기가 어렵다.
 
예수님께서도 새벽에 한적한 곳으로 가셔서 기도하셨다.
(1:35) 새벽 오히려 미명에 예수께서 일어나 나가 한적한 곳으로 가사 
거기서 기도하시더니...

(8:17) 나를 사랑하는 자들이 나의 사랑을 입으며 
나를 간절히 찾는 자가 나를 만날 것이니라.
여기에 [간절히]라는 말은 [새벽에]라는 말과 같다.
하나님을 간절히 찾는 자는 새벽에 일어나 찿는다는 말이다.
 
하나님은 새벽에 도우시고, 새벽에 역사하신다.
홍해 바다가 새벽에 갈라졌다여리고성이 새벽에 무너졌다.
예수님이 새벽에 부활하셨다.

(시편 46:5) 새벽에 하나님이 도우시리로다
(시편 5:3) 주님, 새벽에 드리는 나의 기도를 들어 주십시오.
새벽에 내가 주님께 나의 사정을 아뢰고 주님의 뜻을 기다리겠습니다.
 
(시편 119:147) 내가 새벽 전에 부르짖으며 주의 말씀을 바랐사오며...

그렇습니다.
새벽 시간은 하나님을 만날만한 시간이며, 하나님을 찾아야 하는 때이다.
 
5) ( 주일 )은 하나님을 만나는 날이다.
물론 우리는 날마다 하나님을 만나야 한다.
그러나 1주간 동안에 특별히 주일은 하나님께 가까이 나와서 예배하며 경배하는 날이요.
하나님을 만나기 위하여 온 가족이 함께 손잡고 교회로 나오는 날이다.
하나님께 가까이 나오는 날이다.
이 날 우리 주님께서 사망 권세 이기시고 부활의 날이기 때문에 주일을 지키는 것이다.
물론 날마다 하나님을 만나야 한다.
그러나 주일 날은 구원받은 성도들이 각처에서 다 함께 모여 예배를 드리는 날이다.
이 날을 존귀하게 여겨야 한다. 세상에 빠져서는 안 된다.
 
(58:13-14) 만일 안식일에 네 발을 금하여 내 성일에 오락을 행하지 아니하고
안식일을 일컬어 즐거운 날이라, 여호와의 성일을 존귀한 날이라 하여 이를 존귀히 여기고
네 길로 행하지 니하며 네 오락을 구하지 아니하며 사사로운 말을 하지 아니하면
네가 여호와의 안에서 즐거움을 얻을 것이라. 내가 너를 땅의 높은 곳에 올리고,
네 조상 야곱의 업으로 기르리라. 여호와의 입의 말씀이니라.
 
이렇게 귀한 말씀을 잘 보시고 여호와의 성일을 존귀한 날이라 하여 존귀히 여기시고
개인적인 사사로운 길로 가지 아니하면 여호와 안에서 즐거움을 얻게 되고,
땅의 높은 곳에도 올려 주신다고 하였다.
 
(20:6) 나를 사랑하고 내 계명을 지키는 자에게는 천대까지 은혜를 베푸느니라
하나님은 하나님을 높이는 자를 높여 주신다.
하나님을 존귀히 여기는 자를 존귀하게 하신다.
하나님을 자기 목숨보다 더 귀히 여기를 자를 귀히 여겨 주신다.
그러나 하나님을 멸시하는 자를 멸시하신다고 하셨다.
 
(결 론)
하나님께서 특별히 은혜를 주시는 때가 있다.
하나님을 만날만한 때에 만나고, 하나님을 찾고, 부르짖어야 한다.
 
(예화) 사탄이 자기 부하들을 모아 놓고는 어떻게 하여야 땅 위에 있는 
많은 사람들을 지옥으로 데려갈 수 있을까? 회의했다.
마귀 (1) : 제가 땅에 내려가서 무엇보다도 성경은 믿을 것이 못 된다고 선전을 하겠습니다.
마귀 (2) : 저는 이성의 유혹을 해서 죄 짓게 만들겠습니다.
마귀 (3) : 저는 하나님이 없다고 무신론을 선전하겠습니다.
마귀 (4) : 저는 천당과 지옥이 없다고 선전하겠습니다.
그런데, 어떤 늙은 귀신이 척 일어나더니 그것도 다 좋지마는 저는 땅에 내려가서
[믿는 것도 괜찮지만 차차 믿으라, 내일부터 잘 믿으라고 선전하겠습니다]고 하였다.
그래서, 한 달 동안 기한을 주고 세상에 보내졌다.
열심히 마귀들이 일하고서는 올라와서 그 동안의 성과를 보고했다.
그 중에서 어떤 마귀 귀신이 1등 했는가 하면?
차츰 믿어도 된다. 천천히 믿어라 고 하는 그 늙은 마귀가 1했답니다.

여러분! 마귀에게 속지 마세요.
다음에, 다음부터, 내일부터 그러다가 망합니다.
 
범사에 때가 있고, 기한이 있다고 했다.
우리는 언제 하나님을 만날 때이며그가 가까이 계실 때라고 했습니까?
1) 나의 가 생각 날 때이다
2) 고난환난을 만났을 때이다.
3) 날마다 만나고,
4) 새벽 시간에 만나고,
5) 주일 날은 특별히 주의 제단에 나와서 예배드리며 경배하시기 바랍니다.
 
우리를 만나기를 원하시며 기다리시는 하나님을 매일 새벽마다 만나시고,
특별히 고난의 때에 하나님을 찾음으로 그의 도우심 가운데 사는 복된 심령들이
되시기를 축원드립니다.
(6) 너희는 여호와를 만날 만한 때에 찾으라. 가까이 계실 때에 그를 부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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